【 청년일보 】경기도 구리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진화됐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의 21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지난 29일 오후 10시 25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긴급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화재는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집 내부 84㎡와 집기류 등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입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베란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