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며 연일 확진자 수가 늘어나자 보건당국은 재택치료 체계를 새롭게 개편해 '확진자 및 동거인 안내문(공통안내문)'을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중증도가 낮고 인후통, 발열, 기침과 가래 등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정부는 무증상 및 경증 확진자, 즉 일반관리군은 감기약 및 해열제 복용 등 대증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며 종합감기약, 진통해열제의 복용을 권고했다.
동화약품의 대표적인 종합감기약 '판콜'은 1968년 출시되어 50년 이상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스테디셀러다. 약국에서 판매되는 '판콜에스'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판콜에이'에 더해 어린이 감기약 '판콜아이'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돼 '판콜 패밀리'로 불리고 있다.
이러한 판콜 패밀리는 매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민 감기약으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빠른 흡수 돕는 액체형"…약국에서 만나는 일반의약품 '판콜에스'와 안전상비의약품 '판콜에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판콜에스'와 '판콜에이’는 액체 형태로 체내 흡수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해열 및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콧물, 코막힘, 재채기, 기침, 인후통, 가래,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 대부분의 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 '판콜에스'는 비충혈 제거 효과가 있는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가 함유돼 있어 기침, 목, 몸살감기 외에도 코감기에까지 효과적이다. 기침을 억제하는 펜톡시베린시트르산염 성분을 함유한 '판콜에이'는 편의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안정성·편의성'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어린이용 짜먹는 스틱형 감기약 '판콜아이'
백신을 접종 대상이 아닌 자녀에 대한 감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어린이용 감기약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동화약품은 어린이용 해열제 '판콜아이 시럽'과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두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두 제품 모두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캡슐이나 알약 제형에 부담을 느끼는 아이들도 쉽게 짜먹을 수 있고, 외출이나 여행 시 휴대가 간편하다.
'판콜아이 시럽'은 해열에 효과적인 덱시부프로펜 성분이 포함되어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부터 복용할 수 있다. '판콜아이콜드 시럽'은 어린이 종합감기약으로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 등의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는 동화약품의 공식 캐릭터인 '동희'와 함께 감기 증상이 완화되는 효과가 재미있게 표현돼 있어 아이들이 친근감까지 느끼게 해준다. '판콜아이 시럽'과 '판콜아이콜드 시럽'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