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식. 왼쪽부터 장병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이유창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 이춘섭 인천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장.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416/art_16505203605124_855305.jpg)
【 청년일보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천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 3개 권역 특화 개발을 맡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자금 지원 역할을 맡는다. 이들 기업은 다음 달 지원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이유창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진출 노하우가 부족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겠다"며 "향후 업무를 확대해 지원 폭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