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위메이드는 6일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의 사전테스트 일정을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미르M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테스트를 진행해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재미와 밸런스, 서비스 안정성 등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미르M 개발 과정에서 처음으로 이용자에게 게임을 선보이는 것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모바일과 PC 버전을 통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미르M 브랜드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사전테스트 참가자는 '전사'·'술사'·'도사' 3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8방향 그리드와 쿼터뷰 방식을 적용해 원작 감성과 게임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고품질 그래픽으로 표현된 미르 대륙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동안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던 미르M의 다채로운 콘텐츠도 사전테스트에서 직접 경험이 가능하다.

특히, ▲선택에 따라 능력치를 쌓고 직업을 특화하는 성장 시스템 '만다라' ▲무림사조로 거듭나 더욱 강력한 힘을 선사하는 '화신' ▲대규모 인원이 펼치는 치열한 전투 '수라대전'과 '문파대전' ▲지형지물을 활용해 전술, 전략의 핵심이 되는 '그리드 게이밍' 등 주요 콘텐츠가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전테스트에 참여하고 설문에 응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혜택을 누리는 '대륙의 개척자' 패키지를 선물한다. 강화석과 회복약 등 정식 출시 후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