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위원회가 금리 인상이 임박했다며 자산시장 급락 가능성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가상자산, 부동산 시장에서의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며 강도 높은 표현으로 금리 인상 위험성을 경고했다.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2일 금융리스크 대응반 영상 회의를 주재하면서 "금리 인상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신호가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저금리 상황에 익숙했던 시장 참여자들에게 이제 금리 상승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논의에 대한 언급이 있었으며, 국제통화기금(IMF)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 시점을 내년 상반기로 제시했다. 한국은행도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헸다. 그는 "금리 상승은 그간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에 기반해 역대 최고점 수준을 기록하는 자산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실물경기 회복과 수출 호조에 따른 기업실적 개선 등 견조한 펀더멘털이 뒷받침되고 있는 주식시장과 달리 가상자산·부동산 시장 등은 글로벌 통화 긴축 상황 전개 시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라고
【 청년일보 】 S-Oil이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상장사 S-Oil은 2일 오전 10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96%(4000원) 상승한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8월 인도분 선물은 전일 대비 1.76달러(2.4%) 뛴 배럴당 75.23달러를 나타냈다. 2018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올해 초 WTI는 50달러 밑에서 시작해 상반기(1~6월)에 50% 넘게 치솟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경제 재개방 기대감 속에서 인적·물적 이동이 되살아나며 원유 수요가 커졌고 유가도 상승 압박을 받았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임원] ◇ 본부장 ▲ 투자금융본부 이중헌 ▲ 디지털고객본부 김계흥 ▲ 리테일지원본부 양진근 [부점장] ◇ 부서장 ▲ 운영위험관리팀 강동엽 ▲ 빅데이터센터 김승수 ▲ 감사실 김재명 ▲ 부동산금융1부 민경준 ▲ 국제영업부 배재연 ▲ 기관금융영업부 이한승 ▲ 원신한추진부 조국현 ◇ 지점장 ▲ 목동 고준선 ▲ 구로 남미경 ▲ 의정부 주준호 ◇ 부서장 ▲ 글로벌IB추진부 권혁준 ▲ 고객지원센터 김종오 ▲ 인사부 문성묵 ▲ 해외주식사업부 박내명 ▲ GIB사업부 박창원 ▲ PB사업부 이준 ▲ 해외주식지원부 이희동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일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75포인트(0.02%) 오른 3282.81에서 출발해 소폭 등락하다가 3290대 안팎에서 강보합 흐름을 지속했다.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7.94포인트(0.24%) 오른 3290.00을 나타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94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8억원, 221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1일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1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21%), 나스닥 지수(0.14%)가 일제히 올랐다. 미국 주간 실업 지표 개선으로 경기 정상화 기대가 커지면서 경기 민감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시장에 부담을 주는데다가 실적 시즌을 기다리는 관망 심리가 우세해 지수 변화는 제한적이었다. 또 130개국이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15% 설정에 합의했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발표에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와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커지기보다는 안정을
【 청년일보 】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급성장하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스탠퍼드대 동창인 블라드 테네브와 바이주 바트가 지난 2013년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서 창업한 이 회사는 손쉬운 인터페이스로 초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로빈후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IPO 신청 서류를 통해 2020년 연간 매출이 9억5천900만달러(약 1조9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로빈후드는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힌다. 로이터통신과 CNBC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보다 245% 불어났다. 재작년 1억700만달러(약 1천200억원)의 순손실을 냈던 로빈후드는 작년 745만달러(약 84억원)의 순이익으로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도 1억2천800만달러(약 1천45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309% 급등했다. 지난 3월 현재 고객 계좌 수는 전년 동월 720만개에서 2020년 1천800만개로 1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객 계좌에 있는 잔고 총액도 192억달러(약 21조
【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는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리테일 영업 경쟁력과 디지털 고객관리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리테일지원본부를 신설해 개인고객 채널에 대한 영업지원을 강화한다. 리테일지원본부에는 법인, VIP 등 고객에 대해 체계적으로 영업전략을 전담하는 리테일법인사업부와 증가하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해외주식지원부가 신설된다. 둘째, 디지털 비대면 고객 대상 최적화된 고객관리 및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고객본부를 신설한다. 디지털고객본부는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원스톱 자산관리 및 업무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VIP고객을 위한 전담팀도 운영한다. 또한 2021년 신규 오픈한 신한 알파 MTS와 HTS를 전담 운영하는 디지털플랫폼부를 신설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영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하는데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리딩 증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주간 실업 지표 등이 개선됐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장보다 131.02포인트(0.38%) 오른 34633.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2.44포인트(0.52%) 상승한 4,319.9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42포인트(0.13%) 뛴 14522.38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35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6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은 미국의 주간 실업 지표와 제조업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경제 회복세에 대한 자신감이 재차 확인됐다. 지난 26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5만1000명 감소한 36만4000명(계절조정)을 기록해 또다시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39만 명 증가를 밑돌았다. 최근 들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긴축에 나서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고용 회복세에 중점을 두고 있어 시장은 고용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실업보험을 청구한 이들이
【 청년일보 】 키움증권은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키움으로 해외주식 옮기기'를 시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다. 이벤트 기한에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해외주식 순입고금액 구간 및 거래조건 충족에 따라 현금으로 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1천만원 이상 순입고 시 1만원 지급, 1억 이상 순입고 시 최대 15만원을 지급하며, 추가로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주식 입고한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천만원 이상인 경우 입고 지급 금액의 2배를 준다. 이벤트 기간 내에 1억 이상 해외주식 순입고하고 1천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하는 경우엔 최대 30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고객부담인 제세공과금 22%를 제외한다 해도 25만6000원 상당의 현금이다. 이외에도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간내 최초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거래지원금으로 40달러를 주는 ‘미국주식 투자 지원 40달러 증정 이벤트’와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1%, 환율우대 최대 95% 이벤트와 ▲ 모닝스타 미국주식 국문번역 리서치
【 청년일보 】 DB금융투자는 투자정보 컨텐츠 제공 어플인 ‘DOMA(도마)’에서 7월 모의투자대회 ‘모의투자로 맞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DOMA는 초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 투자, 금융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부담 없이 주식을 만나고, 알아가고, 투자해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어플이다. 이번 모의투자대회 신청 기간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이며, 대회는 신청자에 한해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최종 수익률 7%를 달성하면 이벤트 대상 주식(랜덤) 1주를 지급하고, 이벤트 최다 공유자 30명에게도 랜덤 주식 1주를 지급한다. 또 수익률 상위 30명에게는 등수에 따라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캐쉬백도 추가로 지급된다. 지급되는 주식 종목은 무작위로 결정되며 NAVER, 카카오, 삼성전자 등이 포함된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모의투자 대회를 통해 주린이가 가질 수 있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DOMA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한걸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OMA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범양건영이 급등했고,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 분사를 검토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국립보건연구원의 한미정밀화학 신기술 점검 소식에 한미사이언스가 강세를 나타냈고, 신작 출시와 투자자산 가치 상승에 넷마블이 강세를 기록했다. ◆ 이재명 대선 출마 선언...범양건영, 급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영향으로 범양건영이 급등함.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이재명 정책주`로 꼽히던 범양건영이 수혜를 본 것으로 풀이. 범양건영은 건축과 토목 관련 도급, 자체공사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이 지사가 밀고 있는 기본 주택 정책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음. 범양건영이 지난 1일, 전 거래일보다 13.27%(800원) 상승한 6830원에 거래를 종료. ◆ "배터리 분사 검토"...SK이노베이션, 약세 배터리 사업 분사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SK이노베이션이 약세를 나타냄. SK이노베이션 최고경영자(CEO) 김준 총괄사장은 지난 1일 중장기 전략 발표 행사에서 배터리 사업 분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김준 총괄 사장은 배터리 사업을 분할하면 SK이노베이션은 순수 지주회사 형태로
【 청년일보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하 한투증권)은 1일 모바일 해외주식투자 플랫폼 미니스탁(ministock)을 통해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소수점 투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니스탁은 해외주식을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한투증권은 서비스 개시를 위해 시스템과 거래 종목을 개편, 해외 ETF도 소액으로 간단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인베스코 QQQ ETF를 비롯한 14개 해외 ETF에 투자할 수 있다. ETF는 주식·채권·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과 지수를 종목처럼 쉽게 매매할 수 있는 상품을 말한다. 최서룡 한투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미니스탁을 활용하면 소액으로도 주식과 ETF를 조합한 자신만의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투자에 나서는 MZ 투자자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투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투자지원금 이벤트도 실시한다. 미니스탁에서 해외 ETF를 1000원 이상 거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10명(100만원 10명, 3만원 100명, 1만원 1000명)에게 투자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최인석(전 KB증권 홍보본부장)씨 별세, 윤혜경씨 남편상, 최민지(LG CNS)·최지예·최민영씨 부친상, 김학경씨 장인상 = 1일 오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 02-2227-7500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