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종근당건강은 자사 공식몰 '종근당케어'에서 9월 추석 맞이 선물세트 프로모션 '혜택이 상상초월'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행사에서는 종근당건강의 '락토핏'부터 오메가3 제품인 '프로메가', 루테인 성분의 '아이클리어' 등 대표 브랜드 6종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100% 증정하며 자사몰만의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종근당건강은 고물가로 인해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이 건강을 중요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금액으로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종근당건강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특별 할인 혜택 외에도 추석 용돈 적립금을 최대 1만원까지 100명을 추첨해 적립해준다. 이 밖에도 신규 회원 적립금과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아울러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락토핏 골드(50포) 제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추석 대량 구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자사몰을 통해 견적 및 상담도 진행 중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생활 속에서
【 청년일보 】 최근 전통주 시장 내 프리미엄 막걸리의 소비가 증가하고,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전통주를 선택해 즐기는 등 취향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전통주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업체 더본코리아는 지난 3월 공식 오픈한 전통주 커뮤니티 ‘백술닷컴’의 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통주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백술닷컴은 지난 3월 오픈 대비 최근 월평균 이용자 수(6월 말 기준)가 약 89%가량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이트 내에 전통주를 구매하는 전체 회원 중 2030의 비율이 6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0대가 32%, 50대 이상은 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이대별로 선호하는 전통주 스타일에도 큰 차이를 보였다. 막걸리가 전체 판매량의 42%, 증류주는 37%, 약주 및 청주는 16%, 와인 등 기타 주류는 5%를 차지했다. 그중 20, 30대의 막걸리 소비율이 각각 62%와 66%로 가장 높았다.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막걸리가 다른 전통주 대비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40대 이상에는 막걸리와 증류주가 고르게 판매되는 양상을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레몬 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모델로 배우 박은빈을 발탁하고 광고를 온에어했다. 31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배우 박은빈 이미지가 '순하리 레몬진' 제품 특성과 어울려 이번 광고모델로 채택됐다는 것. 배우 박은빈은 다양한 작품 활동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순하리 레몬진 광고는 순하리 레몬진 제품 특성인 레몬 맛과 탄산 청량함을 색감과 사운드를 통해 강조했다. 레몬 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은 캘리포니아산 통레몬 그대로 침출해 레몬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며,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 와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으로 선보였다. 또 올해 5월 500ml 캔제품과 업소용 355ml 병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폐기물 수집 운반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Reco)가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제15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이하 RETECH)'에 참가해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를 선보인다. 업박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폐기물 수집·운반 토탈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업박스는 일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을 위해 폐기물 수집·운반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 수거함 고온/고압 세척 ▲ 청구서, 관리 대장 등 행정 서류 자동 생성 ▲ 다수 매장 통합 관리 프로그램 등이 있다. 또한 플라스틱, 비닐, 종이, 유리, 금속, 음식물 쓰레기, 폐수처리 오니, 동식물성 잔재 등 총 23종의 폐기물을 한 번에 위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업박스는 파르나스몰, 노보텔, 푸디스트 등 약 1700곳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업박스는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지향한다. 눈금이 표기된 수거 용기로 정확하게 측정한 뒤, 전용 앱으로 배출량부터 자원화된 폐기물량까지 모두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사업장 관리자는 식수 당 배출량, 매출 당 배출량 등 맞춤형 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어 실
【 청년일보 】 국순당은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한 대박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 대박막걸리는 9월부터 전국 주요 판매점에서 선보인다. 국순당의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에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는 횡성한우축제의 행사 안내 및 횡성한우축제 홈페이지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담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본사 및 양조장이 위치한 횡성지역에서 개최되는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국으로 유통되는 국순당 제품의 라벨에 축제 정보를 담아 출시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횡성한우축제에 많은 소비자분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광동제약은 약국전용 기능성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프리미엄 포커싱’을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스스로 건강관리를 위한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는 셀프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 자기 건강 관리) 트렌드에 주목하고 약국전용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포커싱은 일상에서 필요한 기능성 증진에 중점을 둔 건강기능식품으로, 검증된 원료 사용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개발된 브랜드다. 이번에 첫선을 보인 제품은 ▲프리미엄 눈건강 포커싱 ▲프리미엄 혈행 포커싱 ▲프리미엄 면역 포커싱 등 3종으로 눈건강 및 혈행 개선·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눈건강 포커싱’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눈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에게 맞춰진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차즈기 추출물(루테올린 배당체)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혈행 포커싱’은 혈행개선 기능성 원료인 EPA 및 DHA 함유 유지(오메가3)와 은행잎추출물을 비롯 비타민E, 비타민D, 아연을 주원료로 포함하고 있어 혈행개선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울
【 청년일보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인하 여부를 놓고 장고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대(對)중국 관세 조정 검토가 없던 일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애초 관세 인하 검토의 배경이 됐던 인플레이션 문제가 이전보다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등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 아울러 대만 문제를 놓고 중국과의 대립이 치열해지는 상황에 굳이 중국에 혜택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보태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대중국 관세 인하 문제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과 대담을 가졌다. WSJ은 러몬도 장관이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완화할지 결정하지 않은 상태로 있다"면서 "그는 미국 노동자와 인플레이션에 각각 미칠 영향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산 관세 인하가) 인플레이션에 미칠 긍정적 측면과 노동자에 대한 부정적 측면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관련 내용은) 이미 수차 브리핑을 했으며 결정은 대통령이 내릴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대중국 관세 인하에 대해 미국 내 노동자 단체는 자사 상품 경쟁력 약화 등
【 청년일보 】 미국 증시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8.12포인트(0.96%) 하락한 3만1천790.87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한때 400포인트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후판에는 약간 줄어 300포인트대의 하락폭을 유지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45포인트(1.10%) 내린 3천986.16에 마감했다. 나스닥도 전장보다 134.53포인트(1.12%) 떨어진 1만1천883.1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잭슨홀 심포지엄 이후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실시되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어 3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 발언도 주가지수 부진에 기여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예상한 대로 빨리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연준의 정책을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과거 가맹점에 대한 갑질 논란을 야기하며 홍역을 겪은데 이어 최근 치킨값 인상을 두고 본사가 수익을 남기는 게 아니라며 3만원 가격 인상안을 주장해 또 한차례 물의를 일으킨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제너시스의 대표이사직에서 전격 사임, 또 다시 세간의 이목를 끌고 있다. 특히 이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치킨값 인상 주장으로 인한 논란과 아울러 제너시스BBQ를 통해 윤 회장이 그의 자녀들이 최대주주로 있는 지주사인 제너시스에 이익을 몰아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룹의 지주사격인 제너시스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BBQ의 지분 99.85%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제너시스의 지분은 윤 회장의 자녀들인 윤혜웅씨와 윤경원씨가 독점하고 있다. 31일 치킨업계 등에 따르면 내달 1일자로 윤홍근 BBQ제너시스그룹의 윤홍근 회장이 지주사인 제너시스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후임에 그의 여동생인 윤경주 제너시스BBQ 부회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너시스BBQ의 새 대표로는 전문경영인으로 평가 받고 있는 정승욱 전 훨라코리아 부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한국철강, 철근 수급 악화에 이익 감소 전망 하나증권은 한국철강에 대해 올해 하반기 철근 수급 악화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국내 건설 수주와 분양 호조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철근 내수판매는 506만톤으로 전년 동기와 거의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하반기에는 급격한 금리 상승과 공사비 증가에 따른 사업 비용 증가로 분양시장이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 그는 "아파트 매매가격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분양가는 상승하면서 청약 경쟁률이 하락하고 있고 주택 착공 지표도 부진해 철근 수요가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 또한 "내달부터는 한국특강의 칠서제강소가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국내 철근 수급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 다만, "하반기 국내 철근 수급 악화는 우려되지만, 주가가 밴드 하단 수준까지 하락한 데다 현재 시가총액은 3천억원 미만을 기록 중으로, 현금성자산 3천600억원을 감안하면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고 부연. ◆LG엔솔
【 청년일보 】 서민금융진흥원은 2022년도 신입직원들이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손수 만든 빵 400개를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즐기면서 참여하는 봉사활동인 볼룬테인먼트(Voluntainment)’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빵나눔 DIY 프로그램’ 활동이다. 이재연 서금원 원장과 신입직원 29명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성동빵나눔터에서 빵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제빵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단팥빵, 유자머핀 400개 중 200개는 적십자사 취약계층 결연가구로, 200개는 서울 강서구 쟌 쥬강의 집 양로원에 전달됐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 발언 여파가 유럽 증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29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83% 하락한 6천222,28로 장을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61% 내려간 1만2천892.99로 거래를 종료했다. 한편 이날 영국 런던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했다. AFP통신은 패트릭 오헤어 브리핑닷컴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파월 쇼크가 시장의 심리적 준비가 없는 가운데 큰 충격으로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오헤어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아직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지 않았는데 파월 의장이 시장에 얼음물을 부은 셈"이라고 비유했다. 강달러 현상이 세계 각국에 타격을 입히고 있는 가운데, 유로/달러 환율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0.9989달러로 전 거래일 종가인 0.996달러에서 상승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