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발언대] 늘어나는 위중증 환자, 중환자 병상 부족 대처 방안은?
【 청년일보 】 현재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위중증 환자가 아닌 경우 재택 치료를 하고 있다.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위중증 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어 중환자 병상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074명으로 6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251명 더 늘어 총 1만 395명(치명률 0.16%)이다. 또한 신규 확진자는 35만 190명, 누적 확진자는 총 655만 6,453명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1.074명이지만 실제 중환자 병상은 1,763병상이 사용 중이다. 12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4.1%로 남은 병상은 988병상 뿐이다. 코로나19 병상의 경우 확진자 배정, 전문 인력 및 장비 활용 여건 등 여러 이유들로 일정 비율 이상을 넘기면 원활환 진료에 차질이 빚어진다. 지난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병상 가동률은 80% 이하인 경우 입원 대기 등 정체가 해소되고, 70% 이하인 경우 원활하게 치료가 제공될 수 있다”고 밝혔다. 70% 이상이면 원활한 치료가, 80% 이상이면 병상 배정에 차질이 생긴
- 청년서포터즈 5기 김서영
- 2022-03-1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