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올해 8월 말 기준 휴대전화 요금 연체·미납자 10명 중 4명이 20대·30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 휴대전화 요금 연체·미납 건수는 20만3천32건, 연체·미납액은 248억9천300만원이다. 연체·미납 건수와 금액이 가장 많은 건 국내 이동통신사 중 가입자가 가장 많은 SK텔레콤이었다. SK텔레콤의 연체·미납 건수는 8만5천711건, 금액은 116억3천100만 원이다. KT의 연체·미납 건수는 7만4천657건, 금액은 69억9천600만 원이었다. 더불어 LG유플러스의 연체·미납 건수는 4만2천664건, 금액은 62억6천600만 원이었다. 요금 연체·미납액이 가장 많은 연령은 20대로 금액은 59억9천600만원에 이르렀다. 이어 30대가 55억6천600만원, 40대가 49억2천400만 원, 50대가 39억4천600만 원, 60대 이상이 35억4천200만 원 순이었다. 특히, 20대·30대 휴대전화 요금 연체·미납 건수는 8만5천790건으로 전체의 42.2%를 차지했다. 연체·미납액 역시 1
【 청년일보 】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가 100억 원에 거래됐다. 지난 2021년에 비해 15억 원이상 올랐다.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8월 거래된 서울 아파트 10건 중 1건은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신고가는 349건으로 전체 거래의 10%를 차지했다. 서울 아파트 신고가 비중이 두 자릿수를 회복한 것은 작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반면 신저가 거래 비중은 0.89%로 2021년 9월(0.97%) 이후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1% 밑으로 떨어졌다. 신저가 거래는 434건으로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서울 외 지역에서는 신고가 비중이 10%를 넘어선 곳은 제주(18.18%)가 유일했다. 전국적으로 지난달 아파트 신고가 거래는 1천505건 발생해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신고가 거래는 서울 아파트에서 집중적으로 나왔다. 신고가 상승액이 큰 상위 50개 아파트 중 33개(66%)는 서울 아파트였다. 서울 외에는 부산 10개, 경기 5개, 대전과 대구가 각각 1개였다. 지난달 신고가 상승액 1위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3 단지에서 나왔다. 이 단지 전용면적
【 청년일보 】 외국인 가사서비스 도입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근로자 고용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은 경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른 결과다. 조사는 코리아데이타네트워크가 지난달 10∼22일 외국인 가사근로자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향을 가진 19세 이상 기혼자 1천44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존 가사서비스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는 데 외국인 가사서비스가 도움이 된다는 질문에 5점 만점 기준 미이용자는 평균 3.56점, 이용자는 평균 4.06점을 줬다. 외국인 가사근로자의 중요 자격요건에 대해서는 '가사근로자 경력'이라는 응답이 55.6%로 가장 많이 높았다. 이어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 여부'(22.1%), '한국인 이용자와의 언어소통 능력'(17.2%), '학력 수준'(5.1%) 등도 언급됐다. 구체적으로 '3년 이상' 경력이 있고 '고졸' 이상 학력을 보유한 외국인 가사근로자를 선호했다. 응답자 중 78.2%는 중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을, 응답자 72.0%는 중급 이상의 영어 능력을 희망했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청년일보】 국민 10명 중 4명은 10년 전에 비해 대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기업이 경제성장과 더불어 수출, 투자, 고용 부문 등의 기여도가 상당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지난달 9일부터 16일까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1천5명을 대상으로 '대기업의 국가경제 기여도 인식조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그 결과, 10년 전에 비해 대기업 호감도가 ▲좋아졌음 41.0% ▲변화없음 49.4% ▲나빠졌음 9.6%로 나타났다.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나빠졌다고 응답한 비율보다 약 4배 많았다. 평소 대기업에 대한 호감도도 '호감'이 58.3%로 '비호감' 8.6%보다 약 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의 기여도가 가장 큰 분야는 '수출'(90.7%)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에 대한 기여 외에도 ▲경제성장 기여(88.0%) ▲투자 기여(74.7%) ▲일자리 창출(고용) 기여(71.0%) ▲혁신 기여(71.0%) ▲국민소득 증대 기여(62.9%) 등 국민은 대기업이 우리나라의 '경제 대들보' 역할을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 앞으로 대기업이
【청년일보】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 고금리‧고환율, 중국발 경제위기 우려 등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기업심리가 위축되면서 올 하반기 500대 기업 10곳 중 6곳은 신규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지난달 3일부터 21일까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 대상 '2023년 하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10개사 중 6개사 이상(64.6%)은 올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신규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규모를 늘리지 않겠다고 한 이유에 대해 '수익성 악화·경영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긴축경영 돌입(25.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인한 경기 악화(19.0%)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증가 등에 대비한 비용 절감(15.2%) 등을 꼽았다. 청년들의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인데도, 정작 원하는 인재를 찾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대기업의 구인난은 확대되는 추세다. 올해 상반기 기준,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구
【청년일보】 국내 기업의 중점 비즈니스 대상국이 현재의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에서 미국, 베트남, 인도, 중국 순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906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비즈니스 수요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중점 국가가 중국·일본에서 베트남·인도 등 신흥 시장으로 옮겨가는 추세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주요 비즈니스 대상국을 3개국까지 고를 수 있도록 한 항목에서는 미국 비중이 26.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국(15.1%) ▲일본(10.8%) ▲베트남(7.4%) ▲독일(2.9%) ▲인도(2.3%) ▲러시아(2.2%) ▲대만(2.0%)이 뒤를 이었다. 하지만 향후의 중점 비즈니스 대상국을 꼽는 항목에서 기업들은 미국(22.9%) 다음으로 베트남(8.7%), 인도(7.3%), 중국(7.0%), 일본(5.2%), 독일(4.1%), 인도네시아(3.8%), 사우디아라비아(3.1%)를 꼽았다. 수출 실적이 큰 기업은 인도를, 수출 실적이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은 베트남과 중국을 향후 중점 비즈니스 대상국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실적이 1천만달러 이
【 청년일보 】 지난해 여성 고용률이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했다. 다만, 여성 임금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남성의 70.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성가족부가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 따르면 2022년 15∼64세 여성 고용률은 60.0%로, 2010년(52.7%)보다 7.3%포인트 상승해 처음으로 60%대에 진입했다. 여성과 남성의 모습을 부문별 통계로 살펴보는 이 통계는 1997년부터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돼왔는데,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부터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여성 임금 근로자 중 저임금(중위 임금의 3분의 2 미만) 근로자는 22.8%로 남성 저임금 근로자 비율(11.8%)의 2배가량이다. 저임금 근로자 비율은 2010년 남성 16.2%, 여성 39.8%였는데, 12년 새 각각 4.4%포인트, 17.0%포인트 줄었다. 성별 임금 격차는 2010년 대비 개선됐지만, 여성 임금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1만8천113원으로 여전히 남성(2만5천886원)의 70.0% 수준에 머물렀다. 여성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68만3천원으로
【 청년일보 】 세대별로 선호하는 명절 식품선물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는 5일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 20~40대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대별 식품선물 선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93.2%는 명절에 식품선물을 주고받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받고 싶은 식품선물로는 육류가 뽑혔다. 육류를 제외하고 선호하는 식품선물은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는 선호하는 식품선물로 육류(41.4%), 육가공품(18.5%), 건강식품(10.9%), 과일류(10.6%), 베이커리류(8.3%) 순으로 꼽았다. 반면 30대는 육류(34.7%), 과일류(18.3%), 육가공품(16.7%), 건강식품(15.9%), 기름 및 양념류(6.3%) 순으로, 40대는 육류(38.7%), 건강식품(18.4%), 과일류(14.3%), 육가공품(13.7%), 기름 및 양념류(6.0%) 순으로 식품선물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특히 설문결과에서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캔햄, 소시지 등 육가공품에 대한 세대별 선호도이다. 20대에서 2위에 오른
【 청년일보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인 말라리아 환자가 급증해 지난 2018년(576명) 이후 5년 만에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3 말라리아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1주부터 34주까지 말라리아 환자는 총 574명(인구 10만 명당 발생률 1.1명)이며, 34주에 25명이 신규 발생했다. 전체 574명 중 국내발생은 522명(91.0%), 해외유입 환자는 52명(9.0%)으로 해외유입 국가는 주로 아프리카 대륙에 속한다. 전년 동기 258명 발생 대비 316명(122.5%)이 증가한 수치다. 주소지 기준으로 말라리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 320명(61.3%), 인천 83명(15.9%), 서울 67명(12.8%), 강원 20명(3.8%) 순이다. 추정감염지역 기준으로는 경기 329명(63.0%), 인천 76명(14.6%), 강원 31명(5.9%), 서울 13명(2.5%) 순으로 발생했다. 감염지역 추정불가 환자는 34명(6.5%)으로 시‧군‧구 단위로 보면 경기 파주시 175명, 경기 김포시 57명, 연천군 34명, 인천 강화군 25명, 강원 철원군 20명, 인천 서구 17명,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13명,
【 청년일보 】 추석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기 호전 기대감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달 18∼22일 전통시장 점포 상인 1천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통시장의 9월 전망 경기지수(BSI)는 8월(62.0) 대비 45.4포인트 오른 107.4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7년 9월(107.7)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다. 또 전망 경기지수가 100을 넘은 것은 지난해 9월(102.6) 이후 1년 만이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올해 전통시장의 전망 경기지수를 보면 신학기인 지난 3월 89.2를 기록했다가 4월 84.5, 5월 79.8, 6월 70.0, 7월 56.5로 4개월 연속 감소했고, 8월 62.0으로 반등한 뒤 이달 107.4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달 경기 호전을 전망한 이유로는 '명절이 있어서'라는 응답이 61.5%(중복 응답)로 가장 많았고, '계절적 요인'(40.2%)이라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제조업체와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경기 전망 역시 개선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