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여름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계곡, 바다, 수영장 등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자 한다. 하지만 물놀이의 즐거움 뒤에는 잠재적인 위험과 매번 많은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다.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나 안전 수칙 미준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물놀이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물놀이 안전 수칙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물놀이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안전수칙의 미준수다. 이는 물놀이 전체 사고의 약 40%를 차지하며,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거나, 수심을 고려하지 않고 물놀이를 해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구명조끼의 미착용, 지정된 수영 구역을 지키지 않는 행위가 대표적인 사고의 예시다. 다음은 음주 후 물놀이로 전체 사고의 약 25%를 차지한다. 알코올은 판단력과 신체 능력 저하 등 사고의 위험을 높이며, 음주 후 수영해 익사 사고를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세 번째로 자연재해 및 기상 변화도 물놀이 사고가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인해 폭우나 강풍으로 인해 물이 불어나 사고가 일어난다. 나머지는 기타 원인으로 사고가 발생하며, 개인의 건강 문제나 예상
【 청년일보 】 2000년대에 들어서며 시작된 저출산 시대는 해가 갈수록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인구 감소와 출산율의 저하로 인해 발생한 저출산 시대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그 중 일본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며 출산율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인구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어 고령화 현상과 저출산 시대에 대한 정책적 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64만89명이었던 출생아수는 지난해 23만명을 기록하며 해가 갈수록 엄청난 감소량을 보이고 있다. 또한, OECD 회원국의 평균 출산율인 1.59명에 비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7명으로 국제적으로도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05년부터 2021년까지 280조원의 세금이 투입됐으나, 오히려 출산율이 감소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대표적 저출산의 원인으로는 취업난과 고용불안정, 물가 상승률로 인한 주택비용과 경제적 문제가 꼽히고 있다. 정책의 목표가 출산율 자체의 상승에만 중점을 둔 채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이 출산율 상승을 위한 정책의 실패 원인이라고 보는 의
【 청년일보 】 한때 마약청정국이라고 불리던 한국의 마약류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대검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연간 1만4천123명이던 마약사범은 2023년 10월 기준 2만명을 넘기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는 전년도인 2022년 대비 47%가 증가한 수치이다. 그 중 10대 마약 사범의 증가세는 더더욱 가파르다. 서울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서울 지역에서 검거된 청소년 마약 사범은 235명이며, 이는 전년 48명과 비교하여 약 400%가 증가한 수치이다. 청소년 마약 사범이 이렇게 급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분석하기 전, 우리는 마약류의 구분 체계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마약류는 크게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대마 이렇게 3가지로 구분이 된다. 마약의 경우 양귀비, 코카인, 헤로인 등이 포함된다. 향정신성의약품에는 암페타민, 케타민 등이 포함되며 주로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의약품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이 중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실제로 2022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의 70% 이상이 향정신성의약품과 관련이 있다고 한
【 청년일보 】 멧갈라(Met gala)를 아시나요? 아래 사진 속 인물은 해외 유명 셀럽인 킴 카다시안입니다. 킴 카다시안은 2022 멧갈라에 참석했습니다. 그 유명한 마릴린 먼로의 드레스를 입고 말이죠. 킴 카다시안은 이 드레스를 입기 위해 3주 동안 사우나복을 입고 운동하는 동시에 설탕과 탄수화물을 전혀 먹지 않는 엄격한 식단과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7kg를 감량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킴 카다시안의 다이어트 비밀은 '오젬픽'에 있었습니다. 오젬픽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입니다. 핵심 성분은 GLP1-RA 세마글루타이드입니다. 오젬픽은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이후 2021년, 같은 성분인 GLP1-RA 세마글루타이드를 이용하여 체중 감량 및 체중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비만치료제를 '위고비'라는 이름으로 FDA에 허가받기도 했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하면, 위장관 L 세포에서 인크레틴 호르몬을 혈액으로 분비시킵니다. 이 호르몬은 췌장 베타 세포를 자극시켜 인슐린이 분비되게 하여 혈당을 조절하죠. GLP-1이 대표적인 인크레틴 호르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GLP-1의 작용
【 청년일보 】 현재 많은 반발이 발생하고 있는 '119법 개정안', 무엇이 문제인가? 개정안에서 가장 큰 논란을 낳은 것은 제11조의2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범위'다. 해당 조항의 내용은 '1. 간호사 - 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른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이다. 그렇다면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는 무엇인가? '가. 심폐소생술의 시행을 위한 기도유지(기도기(airway)의 삽입, 기도삽관(intubation), 후두마스크 삽관 등을 포함한다)', '나. 정맥로의 확보', '다. 인공호흡기를 이용한 호흡의 유지', '라. 약물투여: 저혈당성 혼수 시 포도당의 주입, 흉통 시 니트로글리세린의 혀 아래(설하) 투여, 쇼크 시 일정량의 수액투여, 천식발작시 기관지확장제 흡입', '마. 제2호의 규정에 의한 2급 응급구조사의 업무'이다. 이처럼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는 명확히 열거식으로 엄격하게 정해져 있으며 2급 응급구조사의 업무를 포함하여 응급의료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개정안을 통해 이러한 업무들을 간호사 구급대원까지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가장 크게 문제로 제기된 부분이다. 그렇다면 '간호사의 업무범위'는
【 청년일보 】 우리나라는 2017년을 기점으로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2021년부터는 총인구가 감소함과 동시에 2025년에는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자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와 세계 인구구조 변화 전망은 아래와 같다. 세계와 비교해도 우리나라의 고령화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문화도 급속도로 발전해 가고 있다. 실제로 거의 모든 가게에서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고 무인점포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쿠폰이나 적립 도장을 찍어주는 곳도 없어진 지 오래이며 유명한 가맹점 카페 경우 모두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다.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간단한 일거리를 구하는 공고 또한 ‘알바 천국’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집되고 있다. 이렇듯이 모든 것이 편리하다는 이유로 디지털화되고 있다. 하지만 OECD의 국제성인역량조사(2016)에 따르면 고령 소비자들은 대체로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이 다른 세대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고령 소비자들은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에 통상적으로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실제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수준은
【 청년일보 】 어린이를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1년 전과 비교해 43배가량 급증하여 전국 어린이집, 학교에 비상이 걸렸다. 백일해란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 1세 미만의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100일 동안 기침이 이어진다'는 이름처럼 백일해에 걸리면 기침을 동반한 감기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진다. 환자 1명이 10명 넘게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전염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백일해지만 최근에는 중,고등학교 감염사례도 심심찮게 보인다. 백일해는 현재 외국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해 중반부터 덴마크,오스트리아, 노르웨이 등에서 백일해 발생 증가가 관찰, 작년 말부터는 유럽 내 대부분 국가에서 급증하고 있다. 백일해의 급증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다른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다가, 갑자기 마스크를 벗게 되며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남도의사회는 "우리나라의 경우, 생후 1년 이내 아이들은 접종률이 높지만, 추가 접종률은 점차 떨어지고 있고, 성인의
【 청년일보 】 최근 인공지능(AI)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력 소비량의 급증이 새로운 해결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AI의 성능 향상과 데이터 처리 요구량의 증가는 데이터센터의 확장을 필수적으로 만들었고, 이는 곧 막대한 에너지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 AI발전과 데이터센터 AI 기술은 복잡한 연산과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막대한 자원을 필요로 한다. 딥러닝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해서는 수천 개의 GPU와 같은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요하며, 이러한 하드웨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전력이 소모된다. 특히, AI 연산은 끊임없이 작동하기 때문에 데이터센터는 24시간 내내 높은 수준의 전력 공급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추세는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AI 관련 연산 작업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데이터센터는 현재 전 세계 전력 소비의 약 1%를 차지하고 있으며, AI 기술의 확산과 함께 이 비율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실제로 국제 에너지 기구(IEA)는 데이터센
【 청년일보 】 의대 증원과 관련해 정부측과 의사연합 간의 첨예한 대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사이에 놓인 많은 환자들이 적합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면허 정지 검토 등의 초강수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도, 많은 대학 병원들의 의사들, 전공의들은 의대 증원과 의사 처우와 관련한 정부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다시 병원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후 여러 정부의 여러 차례의 대국민 담화, 그리고 정부와 의사단체와의 수차례 협상에도 불구하고 의사단체와 정부와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으며 두 집단 간의 대립은 장기화되고 있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 여러 사회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먼저, 줄어든 의사들로 인한 의료 공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환자 수용력을 보여주는 병상 가동률에 있어 수많은 병원들이 평상시의 40~60%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충북대병원의 경우는 70%에서 40%로 병상가동률이 떨어졌고, 심지어 어떠한 전공의도 남아있지 않아 수술을 할 수 없는 진료과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낮은 병상 가동률의 피해는, 갑자기 사고를 당한 응급환자들이 고스란히 안고
【 청년일보 】 통계청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5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8.4%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2022 OECD 보건통계'에서는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이 83.5년이라고 밝혔다. 의료 기술이 발달하면서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것이 고령화 현상의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 노인 인구가 지속해서 많아지면서 관련한 여러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첫째,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연금 재정에 문제가 발생했다.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연금 수급자가 많아지고, 이에 따라 연금 재정에 부담이 커진 것이다. 동시에 노동 연령 인구가 줄어들면서 연금 기여자 수가 감소한다. 즉 연금 제도의 수입이 줄어드는 동시에 지출만 증가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둘째, 노인 인구가 급증할수록 노인 빈곤 문제도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대한민국의 노인 빈곤율은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했다. 연금 소득만으로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하기 어렵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 건강이 악화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모두 노인 빈곤 문제에서 그치지 않고 고령자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