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취업·생활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제도 시행에 나선다. 인천시는 아동복지시설에서 18세가 돼 보호가 끝난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인품 자립 지원 원스톱서비스'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주거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삼성전자 등과 '삼성희망디딤돌 인천센터' 설치 협약을 맺고 건물 매입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자립생활관 16실과 자립체험관 4실을 갖추게 된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영종·논현지역에 자립준비청년 전용 오피스텔 15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 지원 분야에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협약을 체결해 주거시설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준비 단계부터 취업 후 모니터링까지 체계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시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법률, 부동산, 신용, 의료 등 전문 분야 상담과 멘토-멘티 간 정서적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지급하는 자립수당을 올해부터 월 5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했다. 자립수당은 보호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5년간 받을 수 있으며 필요 예산은
【 청년일보 】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우수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안산시가 나선다. 안산시는 오는 21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와 일대일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20여개 기업은 취업이 가능한 외국인에게도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등 6개의 취업상담관과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등 5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민근 시장은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구직자에게 채용 기회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채용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내·외국인 구직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에서는 51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900여명의 구직자 중 312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맞춤형 청년 정책 정보 플랫폼 '열고닫기'를 운영하는 도도한콜라보는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뉴팀즈와 함께 지난 6일 청년 문제 해결 및 지속적인 청년정책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이 낮은 청년들에게도 필요한 커리어 성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열고닫기는 지난 3월부터 구직 의욕을 상실한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왔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대문구청과 뉴팀즈가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커리어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열고닫기는 웹 현수막과 뉴스레터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커리어 개발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청년 이슈를 논의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난달 '2024 청년포럼 기술'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년 중심의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보 노출에
【 청년일보 】 도내 고립·은둔 청년의 회복과 사회적 이음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나섰다. GH는 지속가능경영재단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심리 상담, 교류 활동, 진로 탐색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연결과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쓰이게 된다. GH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 외에도 자립준비청년 지원, 초등학교 사이버폭력 예방, 경기도 4대 권역별 의료 지원, 저출생 위기 극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4일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하 인증원)과 함께 2024년 '경계선지능 청년 면접역량 채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체결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경계선지능 청년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도와 이들이 취업시장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올해 총 130여명의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과 일경험(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해당 청년들이 이번 '면접역량 채움'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직무교육부터 면접까지 구직활동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면접역량 채움' 프로그램은 경계선지능 청년이 전문면접관과 함께 ▲채용공고 탐색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계선지능 청년이 기업의 채용공고를 통해 직무내용을 이해하고, 자신의 성장이력을 바탕으로 각자가 지닌 강점을 찾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한 후, 실제와 같은 모의면접에 참여하는 등의 과정을 거쳤다. 특히 전문면접관들은 심층상담
【 청년일보 】 현대엘리베이터·삼성SDI·기아·롯데홈쇼핑·삼성디스플레이·한화솔루션·삼성전자·포스코 등 대기업‧상장기업이 참여하는 취업 한마당이 고용노동부 취업거점기관인 배재대에서 열린다. 배재대는 오는 11일 동아마이스터고 누리관에서 '2024년 대전 직업계고 직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이 참여하는 직무컨설팅관, 청년고용정책 홍보관, 이벤트관 등 15개 부스가 마련돼 직업계고 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의 직무 컨설팅을 돕는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무 멘토링, 채용 설명 등을 할 예정이다.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드론로봇공학과의 시뮬레이션 드론 비행 체험, 뷰티케어학과의 특수분장 체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의 SW 버스 가상현실(VR) 체험 등도 제공한다. 배재대는 대전·충남권에서 고용노동부 3대 취업 중점 사업인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모두 수행하는 유일한 대학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힘든 상황에 처한 위기청년에게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긴 공공시설의 새 이름이 정해졌다. 정부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위해 문을 연 전담 지원기관의 명칭을 '청년미래센터'로 결정했다고 보건복지부가 6일 밝혔다. 대국민 공모와 투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결정된 이름인 청년미래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아픈 가족을 돌보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13∼34세 청소년·청년, 주변으로부터 고립된 채 은둔하는 19∼39세 청년을 돕기 위한 곳이다. 지난 8월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곳에 문을 열었으며, 총 56명의 전담인력이 상담과 가족돌봄비 지원, 맞춤형 일상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을 대전시가 찾는다. 대전시는 겨울방학 기간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8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2일부터 18일간 대전시청을 비롯한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대전청년포털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청년내일저축계좌 참가자의 자립역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 중인 청년이 저축을 통해 교육·주거·창업 등 미래에 투자하고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자산형성 사업이다. 서울광역자활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중간 지원 조직이다. 이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참가자 중 채무조정이나 재무설계가 필요한 금융 취약 청년들에게 건강한 재무관리를 위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지원 프로그램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 취약 청년 지원 프로그램 모집과 홍보 지원, 금융 취약 청년을 위한 조사, 연구 등에도 함께 힘쓸 예정이다. 정은정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참가자 중 금융 취약 청년의 재무 역량을 강화해 자립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내일저축계좌' 참가자의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 청년일보 】 부산 청년들의 해외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자리 한마당이 열린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 부산청년 글로벌취업 박람회'가 6일 오전 부산시청 1층에서 개최된다. 시는 부산청년의 해외취업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상반기 아시아권 중심이었던 해외채용 기업을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등으로 확대했다. 13개국 40개사 기업들이 250여명의 청년 인재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해외기업에 입사를 지원할 청년 1천47명을 모집했다. 행사는 ▲ 채용 면접 ▲ 글로벌 특강 ▲ 주요 국가별 글로벌 취업 상담관 ▲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특강에는 '워킹홀리데이 설명회'와 주부산미국영사가 직접 진행하는 '미국 문화 및 취업 특강'을 통해 현지 정보를 전달한다. 글로벌 취업 상담관은 ▲ 미국 간호사 취업 상담 ▲ 미국, 일본,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취업 상담관 ▲ 해외취업 연수 상담관 ▲ 해외 일경험 상담관으로 나눠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