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K에코플랜트는 국토교통부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에 따라 이달 1~31일 한 달간 김형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여하는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사측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5년간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감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예방 대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SK에코플랜트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해 예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국내에서 수행 중인 모든 현장의 추락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작업 공간에 추락재해 예방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했다. 또한 SK에코플랜트는 ▲추락 위험요소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개인 보호구 지급 및 운용에 관한 사항 ▲기타 현장 안전관리 항목 등에 대한 점검과 작업 전 현장 근로자의 작업 전 일일안전교육(TBM) 시 추락재해 예방 영상교육(세이프티 모먼트)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SK에코플랜트는 2021년부터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디지털 안전보건 솔루션 ‘안심(안전에 진심)’ 앱(App)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 】 한국 건축업계의 모듈러 주택 건축 기술이 동남아시아 건설 시장에서 혁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은 목조 모듈러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교육프로그램의 견학지로 선정되며, 지난 16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도시개발 및 스마트 인프라 정책’ 석사과정에 참여 중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 15개국 출신 공무원 22명이 충남 당진에 위치한 자이가이스트(XiGEIST) 생산 시설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이가이스트 현장 방문은 한국 건설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자국의 개발 프로젝트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GS건설의 첨단 모듈러 주택 기술과 생산 공정, 친환경 자재 활용방안, 스마트 건축 솔루션 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도시개발 및 스마트 인프라 정책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가 도시개발협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프라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석사급 연수과정이다. 이번에 자이가이스트에 방문한 총 22명의 연수생은 현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도시설계 및 인프라 정책에 대한 과정을 이수 중이며 자국의 도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전사적 사전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품질 관리 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디에이치 클래스트’ 현장에서 ‘365 안전패트롤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황준하 현대건설 안전보건최고관리자(CSO) 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방침과 목표를 공유하고 현장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65 안전패트롤팀은 현장 안전관리 전문위원을 주축으로 구성한 전담 조직이다. 이 조직은 사전 통보 없이 전 현장을 대상으로 불시에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작업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365 안전패트롤팀은 현장 안전 점검 시 불안전한 행동이 확인된 작업자에 대해 즉시 작업에서 배제하는 ‘즉시 퇴출제(OUT SYSTEM)’을 적용하고 불안전한 작업 상태가 발견될 경우 ‘작업중지권’을 발동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강력한 현장 대응 체계를 통해 작업자 스스로가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협력사 주도의 자율
【 청년일보 】 국내 건설경기 침체의 여파로 시멘트 업계와 레미콘 기업들이 전반적인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고 있다. 삼표 등 주요 시멘트 업체와 유진기업을 비롯한 레미콘 제조사들은 건설경기 둔화로 시멘트 출하량이 줄면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19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시멘트 출하량은 812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했다. 1분기 출하량이 1천만톤을 하회한 것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와 함께 이번이 처음이다. 분기 출하량이 1천만톤을 밑돈 것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출하량 감소율이 20%대를 기록한 것은 1998년 1분기(23.1% 감소) 이후 처음이다. 이러한 시멘트 수요 감소는 건설경기 침체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시멘트 수요와 밀접하게 관련된 신규 분양 물량과 건축 인허가, 착공 실적 등 주요 지표가 일제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시멘트 수요는 건설 업황과 밀접히 연결돼 있다. 실제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활발하던 1996~1997년에는 연간 출하량이 6천만 톤을 넘어섰다. 시멘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인천 계양구 효성동 일원의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일반분양 3천53가구를 완판(100% 계약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부동산이 관망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14일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의 완판에 이어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까지 완판에 성공하며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총 3천53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2024년 서울과 수도권에 분양되는 단일 단지 중 최대 규모로 공급됐다. 이 단지는 GTX D·E노선,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이 검토 및 추진되는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또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축구장 11개 규모의 초대형 공원과 천마산이 인접해 있어 성공적인 분양 요인으로 꼽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3천53가구의 대단지임에도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우수한 입지로 성공적인 분양을 이끈 것 같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총 30개동, 3천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2
【 청년일보 】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6일 삼성물산과 충남 천안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연구개발(R&D) 랩에서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40m 이하의 건물에 적용할 수 있는 2세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초고층 건물(500m 이하)에도 적용할 수 있는 3세대 기술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모듈러 승강기는 구조체를 포함해 건축 부재의 70% 이상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설치와 내외장 마감 등만 진행하는 방식이다. 마치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승강기를 설치하는 기술로, 공사 기간의 획기적 단축은 물론 안전과 품질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 등으로 인해 미래형 승강기 기술로 주목받는다. 이태원 현대엘리베이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엘리베이터는 건축과 승강기 간의 시너지를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기술개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M&E(기계·전기 엔지니어링) 본부장은 "승강기 공사의 모듈러 전환은 안전과 공기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다"며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기존 입주단지에 공급하며 디지털 주거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종합 서비스 플랫폼 ‘마이 힐스’를 ‘힐스테이트 인덕원역 베르텍스’에 처음 적용하고 기존 입주단지로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이 힐스는 분양·계약정보 조회부터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예약, A/S 접수, 차량 및 방문자 관리, 에너지 사용량 확인 등 단지 특성에 따라 스마트홈 기술과 주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현대건설은 이 어플리케이션을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등 9개 신축 준공단지에 우선적으로 적용해왔다. 마이 힐스는 단지 특성에 따라 최대 38개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집 ▲단지생활 ▲마이 ▲힐스테이트(HILLSTATE)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우리집 영역에서는 홈네트워크 기반 가전제어와 방범모드, 전기차충전 이력확인 및 방문차량 등록 등 다양한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기능이 적용된다. 단지생활을 통해서는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전자투표, 설문조사 등은 물론 물품 거래나 재능기부가 가능한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커뮤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롯데케미칼, 실크로드시앤티와 함께 1년여에 걸친 공동연구를 통해 콘크리트의 압축강도와 시공성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혼화제를 개발했다. 1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국토교통부의 ‘건설 구조물의 안전 강화를 위한 품질 및 표준시방서 개정’ 정책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연구에서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실크로드시앤티는 글로벌 동향에 맞춰 혼화제 주원료인 EOA(Ethylene Oxide Adduct)를 VPEG(Vinyl-Polyethylene Glycol)에서 EPEG(Epoxy-Polyethylene Glycol) 신소재로 전환하는데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혼화제는 콘크리트의 내구성과 강도를 높여주는 필수 첨가제로, 이를 통해 개발된 차세대 혼화제는 콘크리트가 굳기 전 점성을 개선해 더 쉽게 다룰 수 있으며, 복잡한 형상이나 좁은 공간에서 작업할 때 휠씬 수월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이 혼화제는 기존 혼화제보다 압축강도를 10% 이상 향상시키며 콘크리트 제조 시 물 사용량도 10% 가량 줄이는 효과를 낸다. 특히 최근 건설현장에서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레미콘 및 건설사 수요자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시장 확대 적
【 청년일보 】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신규 수주를 잠정 중단하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연이은 사고 발생으로 기업 이미지 쇄신이 필요한 현 상황을 타개하는 한편 더 큰 도약을 위한 내부 혁신에 돌입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있었던 현대엔지니어링 타운홀 미팅에서는 이같은 내용이 논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업계는 상장을 준비 중이던 현대엔지니어링이 악재를 딛고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가뜩이나 침체된 건설경기에 성장동력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지만, 현대엔지니어링은 경쟁력과 체질개선 없이는 당분간 수주 활동에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기존에 진행하던 건설사업은 그대로 진행하되, 안전 관련 총체적인 대안 마련과 개선 그리고 혁신을 통한 회사 경쟁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사측은 일련의 과정 속에서 사명 변경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다만, 가치 체계나 비전이 먼저 수립돼야 하는 만큼 아직까지는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달 있었던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직원들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이후 출범하는 차기 정부에서는 부동산 세금에 대한 추가 규제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문재인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을 늘려 시장을 규제했던 것과는 달리, 인위적인 규제를 줄이는 대신 부동산 신규 공급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이르면 다음주 초 발표할 대선 공약집에도 부동산 세금 관련 내용을 최소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과거의 정책 실패를 거울삼아 부동산 세제보다는 공급 정책에 초점을 맞추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민주당은 부동산 세금 부담을 낮추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정부에서 이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된데다 급격한 제도 변화는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추가 완화 조치는 시장 상황에 따라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민주당이 발표한 이재명 대선 후보의 10대 공약에도 부동산 공급 방안이나 부동산 세금 대책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종부세와 취득세 중과세율을 대폭 상향하고 재산세 부과 기준인 공시가격을 올리는 등 세금 규제 강
【 청년일보 】 GS건설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빛을 중심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조명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중심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GS건설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시대에 맞춰 ‘에너지 절약형 조명’을 자체 개발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에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GS건설이 이번에 선보인 에너지 절약형 조명 시스템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제도’와 오는 6월 시행 예정인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에 대응한 것으로 기존보다 30~50% 수준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를 동시에 실현한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조명을 자체 개발한 것이다. 이 조명 시스템은 세대에 초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제어 기능을 탑재한 조명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또 GS건설은 이번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공간과 조명이 완벽하게 일체화된 시스템인 ‘Hidden Lighting System’을 개발해 디자인에도 특별함을 더했다. 고객의 공간 활용과 미적 감각을 고려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idden
【 청년일보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는 라운딩하기 좋은 5월을 맞아 그린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골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비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중과 주말 모두 2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돼 뛰어난 가성비와 함께 골프를 만끽할 수 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골퍼들이 무주덕유산CC를 방문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코스와 최상의 서비스로 골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무주에 위치한 무주덕유산CC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장으로 덕유산의 수려한 풍광 속에서 최상의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덕유산 국립공원 해발 950m에 위치해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무주덕유산CC는 총 18홀의 코스(인코스 파36, 야드 3,251/아웃코스 파36, 야드 3,472)로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설계했다. 청정고원 골프장의 지형적 특성을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해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골퍼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