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KB이숍우화의 본편 2화 '요술 과자점'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KB이숍우화의 본편 2화 '요술 과자점'은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 '사장님의 보석함'과 본편 1화 '수수께끼 안경원'에 이은 세 번째 영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빵을 전달해 온 50년 경력의 제과명장 민부곤 사장의 이야기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민부곤 과자점'을 운영하는 민 사장은 어린 시절 가난과 배고픔을 견디며 자라온 경험을 잊지 않고,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케이크와 빵을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및 지역 나눔가게와 협약을 맺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영상에 담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사장님들께 힘과 용기를 드리고, 더 많은 국민들이 소상공인 가게를 찾아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빗썸이 ‘제9회 빗썸 거래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거래 내역을 토대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최소 10만 원 이상 해당 자산을 거래해야 리그 순위 집계에 반영되며, 대상 가상자산별 누적 거래량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 대회 대상 종목은 ▲볼타(A) ▲알고랜드(ALGO) ▲카이토(KAITO) 등 총 25종의 가상자산이다. 가상자산별 시작 상금은 300만 원, 전체 시작 상금은 7,500만 원이며, 각 종목별 누적 거래금액 상위 50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총 1,250명에게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종목별 거래량에 따라 적립되는 구조로, 거래가 활발할수록 금액이 커지게 된다. ‘거래왕 메이커 리워드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이커 주문(지정가 주문)을 통해 거래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체결 금액의 0.05%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종목당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참가는 빗썸 공식 홈페이지 내 ‘랭킹전’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상자 발표는 9월 23일 진행되며, 상금은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 청년일보 】 올 상반기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18% 넘게 감소한 한편, 연체율은 10년 반 만에 최고치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5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상반기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은 1조2천251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4천990억원) 대비 2천739억원(18.3%) 줄었다. 총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3천311억원 늘었으나, 대손비용과 이자비용이 각각 2천643억원과 1천13억원씩 늘어나는 등 총비용이 6천49억원 늘어난 결과다. 총수익 중에서 가맹점수수료수익은 2천911억원 감소했다.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도 악화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카드사 총채권 연체율은 1.76%로, 지난해 말(1.65%) 대비 0.1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14년 말(1.6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3%로 지난해 말(1.16%) 대비 0.14%포인트 올랐다.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6.3%로 지난해 말(108.1%) 대비 소폭 하락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0.7%로 0.3%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상반기 카드사의 가맹점수수료수익 감소 및 대손비용 증가로
【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실적 부진에 이어 사이버 해킹 사고까지 발생하는 겹약재가 터지면서 전전긍긍 하는 모양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롯데카드 사태 관련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현장검사를 통해 사고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카드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사이버 해킹 사고가 롯데카드의 매각 작업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의견이 나온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상반기 순이익으로 41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8% 급감했다. 2분기만 보면 전년 동기 대비 28.2% 하락한 27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적립이 순익 감소의 결정적 요인이었다. 롯데카드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및 홈플러스 채권 관련 신용손실충당금 적립액으로 4천309억원을 쌓았다. 미래 손실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위해서다. 재무 건전성도 다소 악화했다. 상반기 롯데카드의 연체율은 2.32%로 지난해 상반기(1.80%)와 비교해 0.52%포인트(p) 올랐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도 같은 기간 1.36%에서 2.37%로 증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롯데카드에서 최근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서
【 청년일보 】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이사가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내고 관련 피해를 전액 보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좌진 대표는 4일 "최근 발생한 저희 회사의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고객 여러분께 많은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태는 저희 회사의 보안 관리가 미흡했던 데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고객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에 외부 해킹에 의한 침투가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현재 관계 기관과 외부 전문 조사 회사와 함께 상세한 피해 내용을 파악 중이며, 현재까지 조사 결과에서는 고객 정부 유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국내외 모든 의심 거래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피해 예방을 위해 외부 침입이 발생한 시기에 해당 서버로 온라인 결제를 한 고객에게 우선 카드 재발급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피해에는 전액 보상하겠다는 방침도 거듭 밝혔다. 앞서 롯데카드는 지난 달 일부 서버가 악성코드 감염 등 해킹 공격을 당한 사실을 확인해 지난 1일 금융당국에 이를 신고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보안원과 현장검사에
【 청년일보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CEO들에게 금융소비자보호와 서민금융 공급을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11개 저축은행 CEO 및 저축은행중앙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바탕을 둔 저축은행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찬진 원장은 “저축은행은 주된 고객이 은행을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과 중소기업이라는 점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중요성이 더욱 크다”며 “최근 저축은행 건전성 악화 원인이 된 PF 부실도 금융소비자에 대한 고려보다 단기수익성에 치중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 연체율이 하락세로 전환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건전성 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신용평가 역량과 인프라를 개선하고 영업 기반을 강화하는 중장기적 전략을 마련하라고 했다. 그는 "금감원도 서민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영업 활성화에 필요한 규제 합리화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저축은행별로 자체 부실 정리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과 자본 확충 등을 통해
【 청년일보 】 웰컴저축은행이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의류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나눔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그 의미를 갖는다. 4일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된 옷과 신발 등 의류 620여점은 의류 재사용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옷캔(OTCAN)'을 통해 국내를 포함한 28개국의 취약계층, 재난피해난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옷캔'은 의류 재사용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나눔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의류 나눔 활동은 단순히 물품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임직원 개개인의 나눔문화참여를 유도하고, 의류 재활용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나눔활동을 기획한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5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소장하던 의류를 기부했다. 600점 이상의 따듯한 마음이 모여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카드업계의 해외법인 실적이 1년 새 2배가 훌쩍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신한카드와 롯데카드는 경제 성장률이 높은 베트남 법인에서 모두 흑자 전환을 한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미얀마의 경우는 지난 2021년 쿠데타 발생에 따른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현지 법인의 영업에 적잖은 타격을 주면서 적자를 기록하는 등 영업 환경에 부정적인 여파를 끼치고 있다. 4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해외 법인의 올 상반기 순이익은 총 130억6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64억4천만원) 대비 2배 이상 불어난 수치다. 이같은 실적을 견인한 법인은 각각 카자흐스탄과 베트남에 위치한 ‘유한회사신한파이낸스’와 ‘신한베트남파이낸스’다. 유한회사신한파이낸스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약 49억원에서 올 상반기 76억원으로 55%가량 늘었다. 신한베트남파이낸스도 같은 기간 25억원 적자에서 3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현지 경기 호조 및 전략적 진출에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 베트남의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은 6.93%로 2020년부터 매년 평균 성장률 6%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인구수는 1억명이 넘어 세계 16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코웨이와 함께 ‘코웨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코웨이 신한카드’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코웨이의 다양한 제품을 렌탈하는 고객에게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구간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인 경우 1만 3천원, ▲7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인 경우 1만 7천원, ▲150만원 이상인 경우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최초 신규 발급 고객의 경우, 카드 사용을 등록한 달로부터 2개월 간 실적 관계없이 1만 3천원을 할인해준다. 신한카드와 코웨이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카드 발급과 함께 코웨이 렌탈상품 자동 납부를 신청한 고객에게 최대 6천원 추가 할인 혜택을 60개월 동안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직전 6개월 동안 신한 개인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코웨이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2만 7천원, 해외 겸용(마스터) 3만원이다.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SOL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 코웨이 공식몰 ‘코웨이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KB Pay 자동차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면서 신규 브랜드 ‘KB오토핏(KB AutoFit)’을 공식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KB오토핏’은 ‘내 차에 꼭 맞는 금융 솔루션과 관리 서비스’를 뜻하며, 고객의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맞춤형 금융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KB Pay에서 자동차 금융상품(대출, 카드, 보험), 자동차 전문 콘텐츠, 정비·관리(세금, 여행, 안전) 정보, 중고차 매매 연계, 제휴사 혜택, 자동차 용품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KB오토핏’은 마이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내 차 시세 확인, 자동차 보험 만료 알림 등 개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KB캐피탈의 ‘KB차차차’ 서비스 연계를 통해 내 차 팔기, KB차차차 딜러가 엄선한 KB스타픽 중고차,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중고차 홈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B오토핏’에서 연동되는 KB Pay 쇼핑에서는 세차·관리 용품부터 자동차 인테리어 용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오토핏 신규 론칭으로 고객의 자동
【 청년일보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간밤 약 1시간 40분간 전면 중단 됐다. 빗썸은 지난 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일시적인 체결 지연으로 거래 시스템을 점검한다고 공지했다. 공지는 시스템 점검이 시작되고 15분여 지난 11시 45분에 올라왔으며, 3일 현재까지 빗썸 앱, 모바일 웹, PC 모두에서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빗썸은 공지에서 "서비스 점검 완료 후 국내외 거래소 시세와 빗썸 호가에 비정상적인 차이가 발생할 경우, 대기 주문 보유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 주문 건이 취소될 수 있다"며 "가급적 서비스 점검 전 매수·매도 대기 물량을 취소해달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 MG스포츠단 선수들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교류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재능기부는 지난달 19일 충청남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성남시 관내 학교 씨름단 및 배드민턴단 선수 1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씨름단 이승삼 감독, 천하장사 장성우 선수를 비롯해, 한라장사 오창록 선수 등과 배드민턴단 한상훈 감독, 성아영 선수 등 MG스포츠단 선수 및 코칭스텝 26명이 참여해 시범경기, 원포인트 레슨 등 프로그램을 통해 조언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훈련 이후 사인회를 통해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의 동기 부여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긍정적인 멘토링 시간도 가지며 재능기부 행사는 마무리됐다. MG스포츠단은 지역 새마을금고와 연계해 소속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시범경기, 사인회 및 코칭 등 유소년 선수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MG스포츠단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였고, 금번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성취하고자 하는 꿈에 한 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