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로제가 새 둥지를 찾아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더블랙레이블는 17일 "로제와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테디는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을 비롯해 다수의 곡을 작업하며 블랙핑크와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로제는 지난해 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팀 활동 재계약만 맺었다. 지수(블리수), 제니(오드 아틀리에), 리사(라우드) 등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위한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반면 로제는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은 음악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로, 그룹 빅뱅 멤버 태양, 가수 전소미, 자이언티, 배우 박보검, 음악 프로듀서 알티 등이 소속돼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걸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라이트 나우(Right Now)'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라이트 나우'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수록곡 중 하나다. 뮤직비디오는 실제 멤버들의 모습과 애니메이션 요소가 혼합된 비현실적인 세계를 배경으로, 흥미로운 경험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멤버 하니가 좋아하는 상대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답장을 기다리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하니와 그를 지켜보는 나머지 멤버들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파워퍼프걸X뉴진스' 캐릭터와 '무라카미 다카시X뉴진스'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라이트 나우' 노래는 드럼 앤 베이스(Drum & Bass) 장르의 비트감과 멤버들의 통통 튀는 보컬이 특징이다. 뉴진스는 일본 데뷔 싱글 발매와 함께 현지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뮤직스테이션', '위드 뮤직'(with MUSIC), 'FNS 가요제', '음악의 날 2024' 등 다양한 TV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 】 유재석이 진행한 KBS 2TV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의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17일 KBS 등에 따르면 "파일럿 예능으로 2회 방송됐던 KBS 2TV '싱크로유'를 올 하반기 정규 편성하기로 확정했다"며 "MC 유재석을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된 정규 '싱크로유'가 조만간 오픈될 예정이다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무대 속에서 진짜 가수의 무대를 구별하는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달 10일과 17일에 파일럿으로 방송된 '싱크로유'는 복잡하지 않은 진행 방식과 완성도 높은 AI 목소리 합성 기술로 호평을 받았다.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적, 코미디언 이용진, 가수 육성재, 그룹 세븐틴의 호시, 에스파의 카리나 등이 파일럿 방송에 출연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KBS는 "정규 편성된 '싱크로유'는 MC 유재석을 중심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프랑스의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자국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 불참한다. 미국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음바페는 16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출전에 대한 소속팀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음바페는 "내 소속팀 입장이 매우 확고하다. (올림픽) 경기에는 참여하지 못할 것 같다"며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해야 할 것 같다. 팬의 입장에서 모든 경기를 볼 것이다. 홈에서 금메달을 따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오스트리아전을 하루 앞두고 열렸다. 올림픽 남자축구는 유로 2024가 끝난 후 열흘 후인 내달 24일에 시작되며, 음바페의 새로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투어와 일정이 겹친다. 올림픽은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클럽에 선수 차출 의무가 없는 대회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달 31일 AC 밀란(이탈리아), 8월 3일 FC바르셀로나(스페인), 6일 첼시(잉글랜드)와 미국에서 친선전을 펼친다.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티에리 앙리 감독도 이달 초 대회에 나설 25인의 예비 명단을 발표하면서 음바페
【 청년일보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개봉 첫 주말(6월 14~16일) 사흘간 약 17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약 208만2천명에 달한다. 지난 13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은 개봉 첫날 정상에 올라 5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인사이드 아웃2'는 올해 외화 중 유일하게 200만명 관객을 돌파한 '웡카'보다 11일 빠른 속도로,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웡카'는 200만명 돌파까지 16일이 걸렸고, '인사이드 아웃'(2015)과 '토이스토리4'(2019)는 각각 11일이 소요됐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본명 김석진)이 팬덤 '아미'를 위해 연 허그회에서 일부 팬이 그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추행 논란이 제기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진은 전날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4 페스타(FESTA)'의 오프라인 행사 '진스 그리팅'(진's Greetings)을 개최했다. 해당 행사는 지난 12일 전역한 진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자청해 팬 1천명과 프리허그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은 당초 촬영을 금지하고 비공개로 진행하려던 허그회는 진의 아이디어로 촬영이 가능했다. BTS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되기도 했다. 이에 허그회 당시의 사진이나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왔다. 진은 '안아줘요'라고 적힌 팻말을 목에 걸고 아미(BTS 팬덤)를 만났다. 진은 팬 한명 한명 마음을 다해 안아줬다. 대부분의 팬들도 빅히트 측에서 사전에 공지한 지시 사항을 잘 따르는 등 질서를 지켰다. 하지만 일부 팬이 진의 볼에 입술을 맞추는 등 기습 뽀뽀를 시도했다는 목격담이 소셜 미디어 등에 퍼지면서 문제가 생겼다. 진이 이를 피하려는 와중에 난처해하는 듯
【 청년일보 】 그룹 '아일릿(ILLIT)' 멤버 원희가 발목 부상을 입었다. 14일 소속사 빌리프랩 등에 따르면 아일릿 멤버 원희는 이번 주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어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당분간 보조기를 착용하고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희는 오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알리익스프레스 2024 위버스 콘 페스티벌(AliExpress 2024 Weverse Con Festival) 무대에는 참여하나,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함께할 예정이다. 빌리프랩은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한 상황이지만,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글로벌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하이브 아메리카와 동행을 이어간다. 하이브는 그란데가 하이브의 미국 법인 하이브 아메리카와 신규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그란데는 기존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새로운 조건의 파트너십 계약으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리아나 그란데는 하이브의 자체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입점한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또한 그란데의 뷰티 브랜드인 'REM 뷰티(Beauty)'와의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그란데는 지난 2013년 데뷔 앨범 발매 때부터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의 회사 SB프로젝트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하이브가 지난 2021년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하면서 그는 하이브 아메리카의 일원이 됐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빼어난 가창력, 표현력, 음악성을 인정받는 팝스타다. 그가 최근 발표한 정규 7집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고, 수록곡 '위 캔트 비 프렌즈(웨이트 포 유어 러브)'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오른 바 있다. 하이브 아메리카는 현재 저스틴 비버, 더 키드 라로이, 오즈나, 래퍼 칼리 등의 매니지
【 청년일보 】 프로농구선수 이관희가 스포테인먼트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이관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부이엔티에는 추성훈, 김동현, 박태환 등 스포츠 선수 출신 방송인들이 속해 있다. 이관희는 지난 2011년 서울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해 지난 2021년부터 창원 LG에서 주장을 맡아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54경기를 뛰며 평균 9.3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재 이관희는 원주 DB 프로미로 팀을 옮겨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본부이엔티는 "이관희는 실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다. 엔터테이너로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방송은 물론, 현역 선수로서의 활약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관희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3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하이브(HYBE)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 산하의 게펜 레코드가 합작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오는 28일 첫 싱글을 내고 데뷔한다. 14일 하이브 등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이달 첫 싱글을 낸 이후 이들의 두 번째 싱글과 EP 또한 오는 7, 8월에 각각 공개될 예정이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9∼11월 방송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로 결성된 6인조 걸그룹이다. 6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다니엘라(미국), 라라(미국), 마농(스위스), 메간(미국), 소피아(필리핀), 윤채(한국) 6인으로 구성됐다. 여섯 멤버는 90일간의 오디션 과정에서 댄스, 보컬, 팀워크, 콘셉트 소화력, 예술성 등을 평가하는 미션을 치렀다. 캣츠아이는 현재 위버스 내 팬 커뮤니티 가입자 수가 30만명에 이를 정도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미국 그래미닷컴은 올해 초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11 Rookie K-Pop Acts To Know In 2024)' 명단에 이들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엑소' 유닛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이 SM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계약 이행 청구의 소'에 정산금 청구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첸백시 측은 14일 "우리는 기자회견에서 매출액의 10% 대신 SM의 음원 등 자산과 성명에 대한 사용료는 지급하는 합의안도 적극적으로 제안했는데 SM은 이를 무시했다"며 "SM이 먼저 소송을 제기한 만큼 저희는 지난해의 협상 과정을 비롯한 모든 것을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첸백시는 "저희가 늘 의문을 가졌던 정산에 관해 SM에 대해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며 "해당 소송 절차를 통해 회계 자료와 정산 자료를 받아 저희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첸백시는 앞서 지난해 SM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뒤늦게 정산 자료 제출 등을 요구하며 갈등을 빚었다. 이후 개인 회사를 세워 독립, 활동 매출 10%를 로열티로 SM에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해 6월 갈등을 봉합했으나, 첸백시 측은 최근 이러한 요구가 부당하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첸백시 측은 SM이 음반·음원 유통사 카카오가 수수료율 5.5%를 적용하게 해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SM은 "
【 청년일보 】 "올 여름 아이 동반 제주 가족여행 최적의 장소는 바로 여기" 섭지코지를 품고있는 제주 대표 휴양형 리조트 휘닉스 아일랜드가 가족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 휘닉스 아일랜드는 14일 '헬로 스위밍 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로 스위밍' 풀 패키지는 4인투숙 기준 34평형 로얄객실과 코지 조식뷔페, 지난달 오픈한 단지 내 섭지광장 맥주 무제한 이용권 등이 포함됐다. 또한 웰컴드링크로 제공되는 민트카페 커피, 아이스티 등도 단지 내 민트카페, 섭지광장 등에서 횟수 제한없이 이용 가능하다. 해당 패키지 2박 이용 시엔 섭지광장에서 맥주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섭지플래터(치킨, 피자, 모듬소시지 등) 선택 이용권, 안도 타다오의 건축으로 유명한 단지 내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입장권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올 여름 휘닉스 아일랜드는 '키즈왕국 휘닉스'라는 슬로건 하에 아이 동반 가족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먼저 투숙객 대상으로 소인(초등학생까지) 2명까지 코지 뷔페 조식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섭지코지의 저녁노을과 제주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며 오후 9시까지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온수풀, 날씨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신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