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는 둔화했지만 산발적인 감염이 그치지 않으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한 단계씩 내리고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주기로 했다.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예상된 결과라면서도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유흥시설의 영업을 허용하고 비수도권의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 제한을 해제한 데 대해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전문가는 수도권은 여전히 위험한 상황이라면서 앞으로 2∼3주 지나면 확진자가 다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에 대해서는 방역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긍정 평가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62명으로 확인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 303명보다 41명 적다. 중간집계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계속해서 감소
【 청년일보 】 ◆경부선 -서울방향 신탄진(282K)-신탄진부근(284K)2km정체[2021-02-13 10:21- ] 안성분기점(365K)-안성분기점부근(367K)2km정체[2021-02-13 10:17- ] 남사부근(371K)-남사(373K)2km정체[2021-02-13 10:33- ] 기흥부근(389K)-수원(392K)3km정체[2021-02-13 10:25- ] 양재부근(414K)-반포(421K)7km정체[2021-02-13 10:22- ] -부산방향 잠원(422K)-서초(418K)4km정체[2021-02-13 10:30- ] 신갈분기점부근(397K)-수원부근(391K)6km정체[2021-02-13 10:48- ] 남사(373K)-남사부근(371K)2km정체[2021-02-13 10:52- ] ◆광주원주선 -원주방향 초월IC,경기광주JCT~동곤지암IC[초월(0K)-초월터널(2K)2km정체][2021-02-13 08:54- ] -광주방향 신평JCT~서원주IC[지정3터널(48k)(1차로)'사고처리중'][2021-02-13 10:45- ] 신평JCT~서원주IC[서
【 청년일보 】정부는 오는 13일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현행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정안을 확정한다. 한동안 진정세를 이어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이면서 설 연휴(2.11∼14) 검사 건수 감소 영향 등을 고려한 조정안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수도권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재확산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인구 이동이 많은 이번 설 연휴가 또 하나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긴장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설날인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3명 늘어 누적 8만2천83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04명)보다 101명 적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다소 진정되는 듯했으나 연이은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다시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200명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는 전날 5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이날은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최근 1주일(2.6∼12)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3명→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에 200명
【 청년일보 】 ◆호남선 -순천방향 내장산부근(118K)(갓길)고장차처리중[2021-02-12 06:28- ] ◆대구부산선 -대구방향 대구방향45.00Km대구방향45km2차로표지판긴급보수작업,2차로차단[2021-02-09 14:47- ] 대구방향46.00Km[정체}대구방향46km~49km교통량증가3km정체,주의운전[2021-02-11 10:45- ] -부산방향 부산방향15.30Km부산방향15.3km상동1터널전후1차로가드레일설치공사[2021-02-08 07:45- ] ◆서해안선 -서울방향 함평터널부근(40.2K)(갓길)승용고장차처리중)[2021-02-12 07:26- ] ◆영동선 -강릉방향 여주부근(91.6K)(갓길)고장차처리중[2021-02-12 06:54- ] 대관령부근(215K)-강릉분기점(234K)"강풍"주의[2021-02-08 18:53- ] -인천방향 강릉분기점(234K)-대관령부근(215K)"강풍"주의[2021-02-08 18:53- ] ◆인천공항선 -서울방향 [서울하
【 청년일보 】 ◆경부선 부산방향 옥산(309.5K)(갓길)버스고장차처리중[2021-02-11 14:10- ] ◆남해선 순천방향 동광양 부근 16.6km 2차로 승용차 단독사고 처리 중[2021-02-11 14:52-] ◆남해2지선 서부산방향 서부산요금소(9.8K)(3,4차로)승용차관련사고처리중[2021-02-11 14:42- ] ◆서울양양선 양양방향 화도부근(13K)-서종부근(18K)5km정체[2021-02-11 09:42- ] 화촌8터널(86K)-화촌9터널(89K)3km정체[2021-02-11 14:10- ] ◆서해안선 서울방향 일직분기점부근(337K)-금천(340K)3km정체[2021-02-11 10:47- ] -목포방향 서평택부근(288K)-서해대교(280K)8km정체[2021-02-11 06:35- ] 동서천분기점부근(154.1K)(갓길)고장차처리중[2021-02-11 15:01- ] ◆수도권제1순환선 -구리방향 서하남부근(12K)-광암터널(16K)4km정체[2021-02-11 10:08- ] 상일부근(23K)-토평(26K)3km정체[2021-02-11 10:45- ]
【 청년일보 】전국 고속도로는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 귀성과 이른 귀경에 나선 차량이 몰리며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늘며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낮 12시 30분까지 실제로 발생한 교통량은 전국 148만대"라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2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11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378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옥산분기점 부근∼남이분기점 부근 18㎞ 등 모두 30㎞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옥산분기점 309.5km 부근에서 오후 2시 10분경 버스가 고장나 갓길에서 처리중에 있다. 서울 방향은 달래내 부근∼반포 9㎞ 등 총 12㎞에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동대구분기점 122㎞ 지점은 차량증가로 인해 2시 30분께부터 정체가 진행 중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은 소래터널 부근∼노오지분기점 13㎞, 통일로∼노고산1터널 6㎞ 등 24㎞ 구간에서, 구리 방향은 성남 부근∼광암터널 부근 13
【 청년일보 】 11일 오전 10시 4분 기준 교통속보 상황은 아래와 같다. ◆경부선 부산방향 남사(373K)-남사부근(371K)2km정체[2021-02-11 07:50- ] 망향(휴)부근(342K)-천안(휴)부근(323K)19km정체[2021-02-11 05:46- ] 옥산부근(311K)-남이분기점부근(302K)9km정체[2021-02-11 07:08- ] 대전(272K)-비룡분기점(268K)4km정체[2021-02-11 09:01- ] ◆서울양양선 양양방향 화도(15K)-서종부근(18K)3km정체[2021-02-11 09:42- ] 조양(61K)-춘천분기점부근(64K)3km정체[2021-02-11 08:26- ] ◆서해안선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부근(290K)-서해대교(280K)10km정체[2021-02-11 06:35- ] 당진부근(262K)-당진부근(260K)2km정체[2021-02-11 08:31- ] 운산터널부근(245K)-운산터널부근(242K)3km정체[2021-02-11 09:59- ] ◆영동선 강릉, 인천방향 -강릉방향 용인(52K)-양지터널부근(58K)6km정체[2021-02-11 08:07- ] 덕평(휴)부근(70K)-호법분기점부근(76K)
【 청년일보 】경기 부천의 종교시설과 보습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했다. 처음 증상을 보인 지표 환자의 때늦은 검사가 감염 확산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0일 부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90명 넘게 나온 괴안동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오정동 능력보습학원의 지표 환자는 50대 학원 강사 A씨다. A씨는 지난 3일 기침과 근육통 등 증상을 보였지만 감염을 의심하지 않고 생활하다가 7일 검체 검사를 받고 8일 확진됐다. 코로나19 감염과 확산 우려에도 나흘간이나 일상생활을 한 것이다. 이 환자가 생활한 종교시설 내 기숙사는 밀폐된 방에서 2∼3명이 함께 지내는 구조여서 빠른 감염을 부추겼다는 당국의 분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늘어 누적 8만2천43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44명)보다 60명 많다. 500명대 신규 확진자는 IM선교회발(發) 집단발병 여파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달 27일(559명) 이후 보름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7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
【 청년일보 】전국 고속도로에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설 연휴 첫날인 11일 오전 곳곳에 정체 구간이 형성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오산 부근∼안성분기점 11㎞, 천안∼천안휴게소 부근 15㎞, 옥산∼남이분기점 부근 7㎞ 등 총 33㎞ 구간에서 차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 방향에는 정체 구간이 아직 없다. 경부선 부산방향 남사부근 374km에서 안성분기점 부근 367km까지 오전 7시 50분부터 차량 증가로 정체하고 있다. 옥산 309km에서 남이분기점부근 302km 지점에서 오전 7시 8분부터 차량증가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 부근∼서해대교 10㎞ 등 모두 12㎞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0㎞, 충주∼충주 부근 2㎞ 등 12㎞,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동서울요금소 부근∼산곡분기점 부근 2㎞ 등 20㎞ 구간에서도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마성터널 부근∼양지터널 부근 8㎞, 호법분기점∼호법분기점 부근 3㎞ 등 모두 11㎞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 청년일보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 기간에도 산림 내 임도가 개방되지 않는다. 11일 산림청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설 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방침에 맞춰 연휴 기간 산림 내 모든 임도를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 설 연휴 첫날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는 높은 구름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3∼5도 높아 포근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6도, 수원 0.3도, 춘천 -3.0도, 강릉 4.5도, 청주 1.2도, 대전 0.6도, 전주 0.5도, 광주 1.2도, 제주 6.1도, 대구 1.1도, 부산 5.0도, 울산 3.5도, 창원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는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도로에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다리와 터널 출입구, 고갯길 등에서 추돌사고 등 피해가 없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강원 영서·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경기 북부는 오전에, 대전·충남·광주·전
【 청년일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에 취약한 장기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해온 운영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보건복지부는 9일 올해 제1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어 장기요양보험 가입자와 공급자, 공익 단체와 모여 코로나19 사태 속 장기 요양기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행한 한시적 급여비용 특례 등 조치사항을 논의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3월부터 '사회복지시설 휴원 권고'에 따라 문을 닫은 주야간 보호시설의 경우, 수급자가 시설을 이용하지 않은 날에 대한 수가를 보상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총 4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61명보다 151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44명(83.5%), 비수도권이 68명(16.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경기 각 162명, 인천 20명, 부산 17명, 대구 15명, 광주 14명, 경남 10명, 강원 3명, 전남·충북·충남·경북 각 2명, 전북 1명이다. ◆오후 9시까지 서울 162명 확진…한양대병원 누적 88명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
【 청년일보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에 대한 여론조사가 오는 15~17일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도내에서는 찬반 여론을 놓고 대립이 갈수록 격해지고 있다. 시민사회와 경제단체는 물론 지역 정가까지 여론전에 가세하면서 여론조사 이후 제2공항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봉합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도내 46개 경제단체로 구성된 제주지역 경제단체협의회는 3일 “제2공항 건설은 제주의 미래를 위한 필수선택”이라며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로 제주는 관광·건설업계뿐 아니라 자영업·중소기업 등 경제의 축이 흔들리고 있다”며 “제2공항 건설은 제주 경제가 상생할 기회다. 보존과 경관·생태·안전·환경을 고려한 개발을 해달라고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에 제2공항 반대 단체는 삼보일배를 하며 맞불을 놓았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이튿날인 4일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평화교 앞에서 반대를 호소하는 삼보일배에 돌입했다. 이들 반대단체는 삼보일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여론조사는 더 많은 관광객과 더 많은 개발이 제주의 미래인지, 잘 보존된 자연환경과 관광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는 균형 잡힌 산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