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8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오전 6시 49분께 범계역에 들어서던 오이도발 당고개행 열차가 전기장애로 멈춰 섰다. 코레일은 이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300여명에게 다른 열차 이용을 안내하고 장애가 발생한 열차는 금정역으로 이동 시켜 정확한 장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4호선 열차 운행은 재개됐다. 허나 이번 사고로 40여분 이상 지연된 채 운행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일부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폭발은 없었고 전기장애가 발생할 때 난 소리로 추정된다"며 "사고 원인을 조속히 파악해 시민 불편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서정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국내 처음으로 충전이 필요 없는 교통카드와 자녀의 용돈관리 기능을 결합한 '티니패스 카드'를 4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국내 최초로 부모의 신용카드와 연결해 별도의 충전 없이 청소년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잔액과 별도로 대중교통(버스/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녀의 대중교통 이용액은 부모의 신용카드로 자동 청구된다. 자녀는 매번 교통카드를 충전해야 했던 기존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어린이, 청소년 교통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모가 ‘롯데카드 라이프’ 앱과 홈페이지에서 현금 없이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용돈을 충전해 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기충전’ 기능을 이용하면 매월 지정한 날짜에 원하는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자녀는 충전된 금액을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빈틈없는 용돈관리를 위해 자녀의 사용 내역과 잔액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잔액알림 SMS서비스’도 제공된다. 자녀도 카드 뒷면 QR코드를 스캔해 언제든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용돈관리 카드로 제격이다. 사용한 금액은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명제선 디지털플랫폼 부문장은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