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2일 현대차∙기아차 제로원과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지원 및 협업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 소재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과 현대자동차 황윤성 오픈이노베이션투자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로원은 현대차그룹 내의 현업팀이 직접 발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또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혁신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 및 개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모빌리티 분야 우수 스타트업 공동 지원 과 협업 방안 모색, 향후 후속 투자 기회 공유 등의 상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를 이용하는 고객의 리스크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모빌리티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보유한 현대차 제로원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보험업과 연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황윤성 오픈이노베이션실장은 “현대해상과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협업 기회를 공유 할 수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은 29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소재 63스퀘어에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가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업 담당자가 만나 사업협력을 검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한화생명과의 매칭데이는 스타트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업종의 경계를 넘어서는 협력과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속도감 있는 혁신의 필요성으로 개최된다. 우리금융그룹과 한화생명은 스타트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각각 '디노랩(DinnoLab,Digital Innovation Lab)'과 '드림플러스(DREAMPLUS)'를 운영중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월부터 디노랩을 통해 지주사 주도로 우리은행을 포함 우리카드 등 자회사와 폭넓은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또 우리금융그룹은 핀테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 동남아 지역 런칭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 우리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26개국 458개 네트워크 보유)를 활용하여 핀테크기업이 해외 진출시 사무공간 지원, 현지 기업과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한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