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몬스터 외형을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게 변신시키는 신규 형상 변환을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형상 변환이 추가된 몬스터는 서머너즈 워 몬스터 가운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카이 서퍼 ▲스트라이커 ▲요정왕 ▲마법 검사 ▲닌자 등 5종이다.

먼저, '화염의 용병단 스카이 서퍼'와 '고대 전사 스트라이커'는 스카이 서퍼와 스트라이커의 첫 형상 변환으로, 각 몬스터의 개성을 살리면서 신선한 매력을 느끼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요정왕과 마법검사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정의의 수호기사 요정왕', '마법 학생회 마법 검사'도 업데이트됐으며, 화려한 의상의 '매직 헌터 닌자'가 추가돼 닌자를 보다 강렬한 이미지로 연출했다.

이 밖에 업그레이드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하도록 상점 내 건물 목록을 개편하고, 콜라보 몬스터와 동일한 능력치를 가진 오리지널 몬스터 정보를 확인하는 도감 기능을 추가하는 등 유저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17일 오후부터 24일 오전까지 서머너즈 워 8주년 기념 '영웅 던전 리턴즈'의 2차 행사를 실시한다.

영웅 던전 리턴즈는 원하는 몬스터를 소환하는 이벤트다. 유저들은 ▲불 속성 호루스 ▲물 속성 잭 오 랜턴 ▲바람 속성 주사위술사 ▲빛 속성 쿵푸걸 ▲어둠 속성 브라우니 요술사 등 다섯 가지 속성의 지정 몬스터 중 하나의 영웅 던전을 선택해 소환서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