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오준석)이 신용데이터를 활용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최근 가계부채 급증과 금리인상에 따라 관리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진 소비자의 ‘신용데이터’에 주목, 이를 활용한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은 개인의 신용데이터에 따른 보험사고(사망) 발생 수준을 지수화한 ‘신용생명지수’를 활용해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는 특약이다. 신용데이터라는 새로운 빅데이터 활용 모델 제시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특히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에서 제공하는 보험료 할인혜택은 고객에게 지속적인 신용관리/개선의 실질적인 동기부여가 되고, 보험회사는 고객의 신용개선 독려로 효율적인 보험리스크 관리를 해나갈 수 있으며, 보험업계 차원에서는 전통적인 보험업에서 소비자의 신용관리로 역할 범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고객-보험회사-보험업계를 아우르는 ▲효용성까지 인정 받았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오준석 대표이사 사장은 “빅데이터가 금융업 전반의 화두로 자리잡으면서 건강데이터를 활용한 건강증진 보험상품이 익숙해진 지 오래다.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효익을 제공할 수 있는 빅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한 오랜 고민, 그리고 신용보험에 대한 전문성을 집약하여 선보인 ‘신용생명지수 할인 특약’이 업계 최초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이자, 신용보험 글로벌 리더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