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2021 드림하이(Dream High)’를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드림하이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 ‘JA Korea’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JA Korea는 글로벌 청소년 NGO인 Junior Achievement의 한국지부로, 청소년들의 자립과 미래 개척을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외국계 기업 및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 멘토링 워크샵과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제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 20일 개최된 대학생 대상 진로 멘토링은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CEO 환영인사 및 인사담당 임원의 취업 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서의 실무자와 함께하는 모의면접∙직무 멘토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이 진행됐다.
워크샵 참가 대학생들과 임직원 봉사자들로 구성된 ‘드림하이 금융교육봉사단’은 오는 10~11월 중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하며 경제교육 선순환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당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 및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보다 건전한 금융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신의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2011년 취약계층 아동 대상의 경제교육을 시작으로, 2013년부터 매년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9년부터는 (사)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인 ‘시니어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