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대표 오준석)은 14일 BNK부산은행과 함께 비대면 상품 3종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 '(e)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2.0’, ‘(e)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이날부터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내달부터는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디지털 기기 이용에 익숙해진 세대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고객의 보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비대면 전용 상품의 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보험사고 시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신용생명보험 상품으로, 대출금 상환 후 채무상환 의무가 가족에게 전가되지 않고, 남은 보험금은 필요자금으로 활용 가능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소중한 가족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e)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2.0’은 ETF모델 포트폴리오(펀드배분)에 따라 주기적으로 펀드 자동변경을 실행하여 수익률 관리가 용이한 상품으로, 하나의 상품 안에서 패시브/액티브 펀드와 ETF/EMP 투자가 모두 가능하다.
‘(e)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은 재해사망 시 보험금에 이미 납입한 보험료 100%를 더해주고, 또는 사고없이 만기 시에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 100%를 그대로 돌려주는 환급형 상품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관계자는 “이번 BNK부산은행 비대면 상품 3종 출시를 통해 당사의 주력상품인 신용생명보험과 ETF변액보험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양사의 고객들이 예상치 못한 보험사고 및 변동성이 높은 시장상황에서도 소중한 가족과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