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금리 상승기 신용관리와 대출상환 교육 등 고령층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7일 금융위원회 비영리사단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시니어의 디지털금융 및 신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시니어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이자 신용보험 글로벌 리더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2021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1'에 따르면, 고령층의 디지털정보화 역량 수준은 정보취약 4대 계층(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고령층) 중 가장 낮고, 금융거래 서비스 이용률도 저조한 수준으로, 디지털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대상 디지털금융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는 2019년부터 시니어 금융소비자의 금융이해도 제고와 권익보호를 위한 디지털금융교육인 ‘시니어 드림하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금리상승기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신용관리에 대한 교육을 추가한 ‘시니어 신용케어 아카데미’로 교육과정을 확장해 제공 중이다.
12월 중순 까지 총 15차례의 대면강의로 제공되는 ‘시니어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영등포50플러스센터, 송파복지센터 등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협력기관의 50대 이상 회원 및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50대 이상 보험계약자들이 참여한다.
전문강사를 통해 모바일뱅킹 활용법과 계좌정보 통합관리 활용법, 금융사기 예방법과 나를 지키는 신용관리 등의 주제로 강연이 제공되고,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실습 시간도 갖는다.
올해 추가된 신용관리 편에서는 신용의 개념, 현명한 신용관리 방법과 함께 대출 미상환 위험과 빚의 대물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신용생명보험(대출안심보험)에 대해서도 다룬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금융의 발전 속에서 본 사회공헌활동이 세대간 디지털금융 격차를 해소하는데 일조하고, 금리상승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확장된 교육과정을 통해 시니어 금융소비자 분들이 보다 자신감 있는 금융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용생명보험 제공으로 건강한 대출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금융생활의 기본인 신용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신용케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실시하고, 신용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용케어 가이드', 중학생, 미혼모, 시니어 등 금융취약층을 위한 신용관리 경제교육 '신용케어 아카데미'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