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고품격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가 가을 시즌을 맞아 요기요를 통해 전 메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족발상회는 31일 9월 한 달 동안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배달 또는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메뉴를 5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과 추석을 맞아 모임에 어울리는 족발을 편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할인 대상 메뉴는 족발상회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족발과 마초족발 등 단품 메뉴를 비롯해 족발과 쟁반막국수를 함께 즐기는 세트메뉴 그리고 소고기국밥, 어탕칼국수, 족발비빔밥 등 든든한 한 끼 식사 메뉴까지 포함한 모든 메뉴다.

할인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배달앱 요기요에 접속해 원하는 메뉴를 선택 후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5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단, 현장 결제 시에는 할인 적용이 안되며 매장 별 최소 주문 금액 요건이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족발상회 관계자는 “최근 배달앱 플랫폼인 요기요에 입점함으로써 족발상회의 다양한 메뉴를 보다 손쉽게 맛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배달앱에 익숙한 젊은 층을 적극 공략하기 위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 강화로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핵심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족발상회’는 bhc그룹의 성공 노하우가 집약된 고품격 족발 브랜드로 맛과 공간의 차별화를 강점으로 내세워 지난 2020년 8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첫 선을 보였다. 최근 엔데믹 시대를 맞아 가맹사업이 본격화 되었으며 현재 역삼점을 비롯해 최근 오픈한 안산초지점을 포함 총 9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