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18일 '미니게임천국'에 첫 번째 신규 캐릭터 '카리'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미니게임천국'은 터치 한 번으로 13종의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여러 가지 캐릭터를 다채로운 스킨, 코스튬으로 커스터마이징하고 더욱 높은 점수를 기록해 나갈 수 있다.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카리'는 미니게임 중 '미끌미끌'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전용 스타 캐릭터로, 노란 줄무늬의 치즈 태비 고양이를 형상화한 사랑스러운 외모가 특징이다.
'카리'를 보유하면 '미끌미끌'에서 보너스 플레이 점수가 레벨 12 기준 40% 상향되며, 선택해 플레이할 경우 10콤보마다 포도 아이템 생성, 별 획득 시 3콤보 적용 등 고유 스킬을 발휘할 수 있다. 상점에서 상자를 구매하거나 메달 상점 내 '해미의 금메달 돌림판'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개성 있는 외형과 전용 스킬을 보유한 '카리' 전용 스킨 및 코스튬 세트 2종도 만나볼 수 있다. 고등어 태비를 콘셉트로 한 '초밥집 카리' 세트는 모자, 생선 문 입, 고등어 초밥 등으로 구성되며 별 획득 시 추가 점수를 부여한다. 턱시도 태비를 형상화한 '프러포즈 카리' 세트는 꽃모자, 장미, 반지 등으로 구성되며 추가 콤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2종 모두 전체 구성품 작용 시 모든 획득 점수가 상향되는 세트 효과를 발휘한다.
이 밖에도 '매운 음식 vs 안 매운 음식' 이벤트 팀 배틀이 새롭게 시작되고 사다리 보상 모두 받기 기능이 추가되는 등 신규 콘텐츠 및 편의성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컴투스는 이번 '카리'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약 2주마다 새로운 캐릭터와 스킨·코스튬 세트를 선보이며 캐릭터 수집과 기록 갱신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보다 편리한 플레이 환경 마련을 위한 업데이트도 꾸준히 이어 나간다.
한편, '미니게임천국'은 피처폰 시절을 풍미한 레전드 모바일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지난달 27일 글로벌 출시 이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원작 감성과 쉽고 단순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양대 앱 마켓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고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 시리즈 통산 2천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