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머신러신 기반 의료기기 국제표준 기술 워크숍.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937/art_16947462339333_656fdc.png)
【 청년일보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기반 의료기기 국제표준 기술 워크숍'을 오는 16일 더케이 호텔(The‧K Hotel, 서울) 3층 거문고 A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기기 국제표준 기술 워크숍은 암 진단, 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 등이 접목된 첨단 의료기기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어, AI와과 머신러닝의 성능평가 국제표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소속 총괄 국제간사인 레지나 가이어호퍼(Regina Geierhofer)의 '인공지능 표준화 비전과 전략'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네이버(Naver) 나군호 소장이 '생성형 AI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며, 식약처는 '미래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반 의료기기 규정과 정책'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세션에서는 암, 디지털 병리 등에 대해서 폐암, 유방암 진단, 디지털 병리학 기반의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표준화에 대해 논의하고, 치과 영역에서 AI 기술의 활용 사례 등에 대한 최신 동향이 소개된다.
마지막으로 공동 주관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종홍 박사가 '머신러닝 기반 의료기기의 성능평가 프로세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