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천연가죽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천연 염소가죽 및 천연 소가죽 원단과 브라운·블랙을 메인컬러로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으로 기획됐다. 구성 상품은 일반지갑, 카드지갑, 벨트 등 총 9종이다.
먼저, 일반지갑으로는 수납력이 좋은 반지갑과 심플한 장지갑이 준비됐다. 부드럽고 가벼운 질감의 염소가죽으로 된 반지갑은 카드 6칸, 지폐 2칸으로 수납공간이 넉넉하며, 컬러는 브라운·딥브라운·블랙 3가지가 있다. 장지갑은 질기고 내구성이 좋은 소가죽 원단을 사용해 1칸으로 구성했고, 지폐를 보관할 수 있어 상품권이나 용돈을 종이봉투 대신으로 담아 선물하기에도 좋다.
카드지갑은 보다 다양한 컬러감으로 선보인다. '베이직 카드지갑'은 클래식한 느낌의 브라운·딥브라운·블랙 3종을 카드 6칸과 지폐 1칸으로 구성했다. '파스텔 카드지갑' 3종은 파스텔톤의 블루그레이·머스타드·베이지 컬러를 카드 3칸과 지폐 1칸의 보다 슬림한 두께감으로 디자인했다.
이 밖에도 천연 소가죽으로 된 벨트와 키홀더도 만나볼 수 있다. 벨트는 깔끔한 무지 디자인과 질감이 느껴지는 촘촘한 라인 패턴 2종의 디자인을 블랙·브라운의 컬러감으로 기획했다. 미니 구둣주걱 모양의 키홀더는 테두리 라인의 박음질 디자인과 키링을 두툼하게 구성해 포인트를 준 상품으로, 자동차 키를 걸거나 가방의 고리 등에 매달아 사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천연가죽 소재의 아이템을 보다 부담없는 가격에 접하실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실용성을 더해 줄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