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건설실적 [사진=국토교통부]](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1044/art_16987090703327_744c0d.png)
【 청년일보 】 올해 9월까지 주택 인허가·착공·준공 물량이 전년 동기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공급난 우려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기간 전월세 거래량은 2백8만3천95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9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9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5만9천806호로 집계되어, 전월(6만1천811호)대비 3.2%(2천5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9천513호로 전월(9천392호)대비 1.3%(121호) 증가했다.
9월 기준 주택 인허가는 4만3천114호로 전월(5천479호)대비 686.9% 증가, 전년 동월(3만2천742호) 대비 31.7% 증가하였다. 금년 1~9월 누계 인허가는 25만5천871호로 전년 동기 대비 3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9월 누계 기준 전국 아파트는 21만9천858호로 전년 동기 대비 29.6%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3만6천13호로 전년 동기 대비 47.0% 감소했다.
이어 9월 누계(1~9월) 기준 착공은 12만5천862호(전년 동기 대비 57.2% 감소), 분양(승인)은 10만8천710호(전년 동기 대비 42.2% 감소), 준공은 25만1천417호(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로 집계됐다.
아울러 9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9천448건으로, 전월 대비 4.1.% 감소, 전년 동월 대비 52.6% 증가했다.
9월 누계 매매거래량은 지역별로 수도권(18만8천16건)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 지방(235,788건)은 6.0% 감소하였다.
9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0만1천47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 9월 누계(1~9월)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2백8만3천95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 청년일보=최철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