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20일 자사 파리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GOUTAL)이 올해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윈 포레 도르' 캔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윈 포레 도르' 캔들은 겨울 숲의 차갑고 깨끗한 향과 따뜻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마다 연말 분위기에 걸맞은 색다른 디자인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구딸의 오랜 고객에게는 하나의 크리스마스 전통이 된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캔들이다.

올해 홀리데이 컬렉션은 '눈 내리는 겨울 밤, 한 소녀가 발견한 신비로운 책(THE MAGICAL BOOK)'이라는 콘셉트로 구딸만의 이야기를 담았다. 감각적인 플라워 패턴과 금박의 솔방울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일러스트로 디자인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구딸 브랜드 관계자는 "컬렉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리의 크리스마스 무드를 담은 오브제들을 함께 증정한다"며 "캔들과 같은 향의 '크리스마스 센티드 세라믹 오너먼트'와 미니 캔들, 성냥 등을 함께 구성해 연말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전했다.

한편 구딸이 선보이는 '윈 포레 도르' 캔들은 20일부터 전국 구딸 부티크, 구딸 브랜드 공식 네이버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