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목도리나 모자를 착용하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1148/art_17010781262797_9a4375.jpg)
【 청년일보 】 화요일인 27일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추워지기 시작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 -4~7도, 낮 최고기온은 1~12도로 예보됐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러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가급적 외출을 자제 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충북·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1㎜ 내외의 비 또는 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 있겠고, 곳곳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이 밖에 제주도에는 오전 중에 5㎜ 미만의 비 또는 1~3㎜의 눈이 내리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특히, 내린 눈이 쌓이거나, 비 또는 눈이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가 내린 지역에서도 도로 살업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m, 서해 1.5∼4.0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