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열린 메트라이프생명의 채용 연계 해커톤 대회 ‘핵포잡’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왼쪽부터)이한성 Microsoft Director, 시우츄 메트라이프 Asia CIO, 박흥철 메트라이프생명 CIO 전무, 민수형 메트라이프생명 IT개발1팀 팀장, 박하성 메트라이프생명 IT개발2팀 팀장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313/art_17116907364605_92628d.jpg)
【 청년일보 】 메트라이프생명은 채용과 연계한 해커톤 대회 'Hack4Job(핵포잡)'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24일 패스트캠퍼스 주관으로 개최된 해커톤 대회에는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5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이 중 100여 명이 선발돼 대회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보안트랙과 개발트랙으로 나눠 미션을 수행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안트랙에서 정보보안, 보안관제, 취약점 관리 분야의 인재 선발에 나섰다. 개발트랙 참가자들은 10개 팀으로 나눠져 선택한 도전 과제를 시간 내에 해결했으며, 메트라이프생명은 우수한 문제 해결 능력, 팀워크, 코딩,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활용 능력 등을 발휘한 인재를 선발했다.
박흥철 메트라이프생명 최고정보책임자(CIO) 전무는 "메트라이프생명은 ‘핵포잡’을 통해 재능 있는 보안 및 개발 분야 인력 확보에 나섰으며 해커톤을 통해 만난 인재들의 기술과 열정에 매우 놀랐다”며 “우수한 IT 인력을 영입해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대회 참여인원 중 두 자릿수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메트라이프는 2022년 말레이시아에서 방글라데시,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국의 IT 인력을 채용하는 국제 해커톤을 개최한 바 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