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센트로서면점. [사진=SPC그룹]](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7/art_17394045256349_78966c.jpg)
【 청년일보 】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음료 5종의 가격을 13일부터 200∼600원씩 올린다.
파스쿠찌는 전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카라멜 라떼 마끼아또, 카페 모카, 플레인 요거트 그라니따 등 5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중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카라멜 라떼 마끼아또 등 3종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가격이 인상된다.
파스쿠찌는 "최근 원두 및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이 지속돼 부득이하게 일부 제품 가격 변경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정으로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는 4천500원에서 4천700원으로, 라지 사이즈는 5천원에서 5천300원으로, 벤티 사이즈는 5천500원에서 6천1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아울러 레귤러 사이즈만 판매되는 플레인 요거트 그라니따는 6천700원에서 6천900원으로 오른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