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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ERG 출범…다양성·포용성 기반 조직문화 강화

임직원 인식 개선 교육, DEI 캠페인 등 향후 활동 계획 발표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포용적 근무환경을 위한 국내 임직원들의 모임을 시작하고, 임직원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강화한다.

 

16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DX부문 임직원 리소스 그룹(이하 ERG) 발대식을 열었다. ERG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네트워킹 모임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한 국내 ERG는 ▲외국인 임직원 ▲접근성 ▲일하는 부모 ▲여성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문화 전파 등 5개 주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더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외국인, 장애 및 접근성, 육아 지원, 여성 리더십 등에 관심 있는 임직원 120여 명과 자문 임원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ERG 리더들은 대내외 네트워킹, 멘토링 프로그램, 임직원 인식 개선 교육, DEI 캠페인 등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모든 임직원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포용적 환경 조성 방안을 공유했다.

 

조시정 삼성전자 DX부문 피플팀장(부사장)은 "지속가능한 기업에는 DEI가 필수적"이라면서 "다양성이 존중되고 서로 포용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 ERG가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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