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한 시민이 반려견과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418/art_17458055493616_44faef.jpg)
【 청년일보 】 5월 1일 노동절을 앞두고 20대 5명 중 2명 이상은 엿새간의 연휴를 모두 쉬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롯데멤버스는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5월 연휴와 관련해 설문 조사한 결과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모두 쉰다'는 응답이 44.5%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2일 전국 20대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어 '하루 혹은 이틀 출근 예정'이라는 답변은 41.2%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연휴 계획과 관련해서는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응답이 36.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근교 나들이(21.7%), 국내 여행(13.4%), 친구·지인 만남(7.8%) 등 순이었다. 해외여행을 간다는 답변은 4%에 그쳤다.
국내 여행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여행지 1위는 강릉·속초(25.8%)이며 제주도(13.1%), 여수·통영·거제(10.9%), 부산(9.6%)도 많았다.
해외 여행지 1위는 동남아(34.8%)이며 일본(27.5%), 유럽(11.6%) 등 여행 계획이 이어졌다. 여행 동반자 관련 질문에는 대부분 가족·부모님, 배우자 등이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