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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D램 점유율 33%…전년비 8.8% 감소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 19.9% 상승

 

【 청년일보 】 올 상반기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이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시된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삼성전자 D램 시장 점유율은 32.7%로, 전년(41.5%)보다 8.8%포인트 감소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경쟁사에 밀리며 부진한 성적을 낸 영향으로 분석된다.

 

반면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테크인사이트 기준)은 19.9%로 전년(18.3%)보다 늘었다.

 

TV 시장 점유율은 28.9%로 전년(28.3%) 대비 소폭 늘었다.

 

스마트폰 패널 점유율은 지난해 41.0%에서 상반기 39.9%로 줄었고, 디지털 콕핏도 같은 기간 12.5%에서 12.1%로 소폭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별도 기준 수출 매출)에서는 미주가 33조4천759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중국은 28조7천9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상반기(32조3천452억원) 보다 약 11% 줄어든 수치다.

 

아시아·아프리카는 20조8천64억원, 유럽은 15조8천623억원이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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