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겨울 시즌을 맞아 따뜻한 휴양과 도심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 여행 상품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연중 온화한 기후와 뛰어난 치안, 대중교통과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여행지로, 짧은 이동 동선 안에서 도심·자연·액티비티·미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 겨울철 해외여행지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마리나 베이의 세련된 스카이라인과 열대 정원이 어우러진 도시 풍경, 센토사 섬을 중심으로 한 리조트형 휴양 콘텐츠까지 갖춰 가족·커플·MZ세대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시내 중심 호텔과 휴양형 리조트가 밀집한 센토사 섬 호텔 중 원하는 숙소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정 구성과 콘셉트에 따라 ▲프리미엄 패키지 ▲노랑풍선 단독 ‘MOM PICK’ 패키지 ▲2030 MZ 전용 테마 상품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관광 일정으로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들이 포함된다. ▲초대형 도심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 ▲미래형 온실 정원으로 유명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야경 명소 ‘머라이언 파크’ ▲도심 속 열대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보타닉 가든’ 등 싱가포르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핵심 명소를 둘러본다.
특히 노랑풍선 단독 및 테마 패키지에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영화 속 세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글로벌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현지 교육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원어민 중심의 ‘현지 어학원 체험’ ▲과학 원리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사이언스 센터’ ▲감각적인 전시 공간으로 MZ세대에게 인기 높은 ‘아이스크림 뮤지엄’ ▲전 세계 희귀 장난감을 만날 수 있는 ‘민트 장난감 박물관’ ▲해양 생태계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초대형 수중 전시관 ‘오셔네리움’ 등이 포함돼 학습·체험·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아우른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로컬 미식도 빠질 수 없다. ▲진한 칠리 소스와 신선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싱가포르 대표 해산물 요리 ‘칠리크랩’ ▲바삭한 토스트와 코코넛 잼이 조화를 이루는 ‘카야토스트’ ▲허브와 향신료를 우려낸 깊은 국물 맛의 보양식 ‘바쿠테’ 등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도심 감성과 휴양, 체험과 미식을 모두 만족시키는 완성도 높은 여행지”라며 “이번 기획전은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겨울철 따뜻한 해외여행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