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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8명 임원 인사 단행…황현식 사장 내부승진

LGU+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중점적으로 고려"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대대적인 임원 교체를 단행했다.

 

LG유플러스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2020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5G를 담당한 인사들이 대거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황현식 PS부문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황 신임 사장은 내부인사 출신으로,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황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한 뒤 ㈜LG를 거쳐 2014년 다시 LG유플러스에 합류, 모바일 사업을 총괄했다.

 

황 사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LG유플러스는 밝혔다

 

또 이상민 FC부문장은 차별적인 5G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젊은 인재 기용을 확대해 세대교체를 꾀한 점도 눈에 띈다.

 

44세의 김남수 상무와 42세 여성인 손민선 상무가 신임 임원으로 발탁됐다. LG유플러스는 김 상무가 B2C 영업 채널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손 상무는 독창적인 5G 신규 서비스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각각 기대한다고 밝혔다.

 

LG 유플러스는 이번 임원 인사에 대해 사업 구조가 급변하고 기술 혁신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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