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PC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우두머리 '폭풍을 노래하는 카란다'와 새로운 장비 '검은별 각성무기'를 11일 업데이트했다.
기존의 우두머리 '카란다'보다 강력하고 복잡한 공격 패턴을 지닌 폭풍을 노래하는 카란다를 처치하면 '카란다의 심장'을 얻을 수 있다. 카란다의 심장은 무기 개량에 필요한 재료로, 개량에 성공하면 높은 능력치를 부여한다.
가장 강력한 장비 중 하나인 검은별 각성무기도 추가됐다. 검은별 각성무기를 제작하려면 별무덤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스토리 의뢰를 완료해야 한다. 어둠의 틈에 획득 가능한 '균열의 잔재'와 '메디아 3인의 대장장이' 지식을 갖추면 의뢰를 시작할 수 있다.
미니게임 '흑정령의 모험'의 새로운 콘텐츠 '아르카나'도 선보였다. 아르카나는 일종의 카드형 콘텐츠로 흑정령의 모험에서 원하는 칸으로 이동할 때나 완주를 원할 때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넉넉한 보상으로 감사한 추수감사절' 이벤트를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출몰하는 몬스터 타르가르고, 겁 먹은 칠면조, 두더지를 처치하면 ▲툰그라드 장신구 ▲칠면조 박제 ▲돌연변이 식물 ▲크론석 등을 받을 수 있다.
공헌도 경험치와 발크스의 조언을 받는 '추수감사절에도 얼렁뚱땅한 토시!' 이벤트도 열린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