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한화솔루션이 실시한 유상증자의 청약률이 107%를 기록해 1조3000억원가량을 확보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를 차세대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24~25일 이틀간 우리사주조합과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에서 106.97%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행가액은 4만2850원, 발행주식수는 3141만4000주로, 신주 상장일은 다음달 18일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유상증자 대금을 포함해 올해부터 5년간 총 2조8000억원을 차세대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에는 매출 21조원, 영업이익 2조3000억원을 달성, 세계적인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