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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 사장 승진…한화 "세대교체"

한화, 10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코로나19로 인해 조기인사”
사업별 전문성과 전략 실행력에 강점 지닌 대표이사 전면 배치

 

【 청년일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37) 한화솔루션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한화의 선제적 대응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

 

이에따라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에는 김맹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유럽사업부문장이 내정됐고, ㈜한화 방산 부문 대표이사에는 김승모 부사장이 승진했으며, 한화정밀기계 대표이사는 옥경석 ㈜한화 기계부문 대표이사가 겸직한다.

 

한화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화 글로벌부문‧방산부문, 한화정밀기계, 한화디펜스,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한화종합화학 사업부문‧전략부문, 한화토탈, 한화에스테이트, 한화역사 등 10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28일 발표했다.

 

김동관 대표, 미래 사업 발굴 주도와 안정적 수익구조 창출 기여한 공로

 

먼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에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김동관 대표는 올해 1월 통합법인 한화솔루션의 출범과 함께 전략부문장‧부사장을 맡았고, 이후 친환경에너지와 첨단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재편과 미래사업 발굴을 주도하며, 안정적 수익구조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개월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에는 김맹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유럽사업부문장이 내정됐다.   김맹윤 대표는 ㈜한화 무역부문 아테네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후 한화큐셀 신시장사업부장, 유럽사업부문장 등을 맡아 한화큐셀이 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이어 ㈜한화 방산부문에는 김승모 ㈜한화 사업지원실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김승모 대표는 ㈜한화 기획 담당, 한화큐셀코리아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방산 및 제조분야 전략통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한화정밀기계 대표이사는 옥경석 ㈜한화 화약·방산 및 기계부문 대표가 겸직하고, 한화디펜스에는 손재일 ㈜한화 지원부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또 한화종합화학 사업부문에는 박흥권 ㈜한화 전략실장, 전략부문에는 박승덕 한화솔루션 사업전략실장이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한편 한화토탈에는 김종서 한화큐셀 재팬법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내정됐고, 한화에스테이트에는 이강만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내정됐으며, 한화역사에는 김은희 한화갤러리아 기획부문장이 상무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40대 대표이사, 여성 대표이사 발탁 등 변화와 혁신의 속도 가속화

 

한화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내년도 사업전략의 선제적 수립, 조직 안정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대표이사 인사를 조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사업별 전문성과 전략 실행력에 강점을 지닌 대표이사를 전면에 배치했으며, 나이와 연차에 상관없이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전문경영인을 과감히 발탁해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40대 대표이사, 여성 대표이사 발탁 등은 변화와 혁신의 속도를 가속화 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번 인사로 한화그룹 CEO들의 평균 연령은 55.7세로 이전 58.1세보다 2세 이상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최종 선임은 각 사별 주총 및 이사회 등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승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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