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여째 계속돼 연기가 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10833/art_16292098331881_47fec2.jpg)
【 청년일보 】17일 오후 5시 55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변전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5시간째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한국전력 관계자에 따르면 이 화재로 일대 972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주민들은 아파트 밖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