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카드 건물에 불이 나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0일 오전 8시 41분께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가 나 전 직원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현대캐피탈 제1관 지하 5층 주차장 정화조 모터와 배선 등에서 시작됐으며 오전 9시 50분께 완전히 꺼졌다.
사옥에서 근무하던 전 직원은 사내 방송을 듣고 1층 로비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