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가이온과 '빅데이터 사업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데이터 교류와 솔루션 개발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안중선 신한카드 라이프인포메이션그룹장(부사장)과 강현섭 가이온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제휴 조인식을 열었다. 가이온은 관세청의 '무역통계 작성 및 교부업무 대행기관'인 한국 무역통계진흥원 등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외 지역별 주요 상품 수출입 동향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드 소비 동향과 가이온의 수출입 동향 데이터를 결합해 각 지역 경제 동향을 입체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먼저 지역별 수출입 동향과 소비동향 데이터베이스를 교류해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주요 지자체 및 제조, 유통 기업이 경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내수 소비와 수출입 데이터를 분석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출입·소비 동향 분석 솔루션을 공동 개발 예정이다. 한편 양사는 이미 각사의 보유 데이터 활용하여 데이터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헤라가 메이크업 아이 글로우 미 컬렉션(I GLOW ME COLLECTION)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객들의 활발한 체험을 위해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아이 글로우 미 컬렉션 팝업 스토어도 오픈했다. 지난 26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는 아이 글로우 미 컬렉션 팝업 스토어는 '나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Maze of Lightening Journey)'의 컨셉으로, 미디어 아트 공간 및 제품 체험, 메이크업존을 구성했다. 여러 가지 빛들로 변모하는 서울과 서울리스타의 역동적인 감각을 담은 이번 컬렉션을 시각·촉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 팝업 스토어에서 하루 7개만 판매하는 특별 한정판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헤라는 2019년 나이키 '너라는 위대함을 믿어' 캠페인 폰트 디자인을 담당한 유명 비주얼 아티스트 GUTE FORM과의 협업으로 컬렉션의 당당한 메시지를 대변하는 타이포 그래피를 개발했다. 아이 글로우 미 블랙 LED 쿠션은 헤라의 베이스 메이크업 베스트 셀러 '블랙 쿠션'에 LED 조명을 적용한 혁신적인 패키지로 쿠션을 여닫을 때마다 반짝이는 빛의 표현이 특징이다.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한 아
【 청년일보 】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크게 하락해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22일 중소기업 3천1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68.0으로 전월보다 4.9포인트(p)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2014년 2월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였던 5월(60.0) 이후 두 달 연속 상승했다. 6월 SBHI는 63.1이었다. 경기 전망을 수치화한 SBHI는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제조업의 7월 SBHI는 67.7로 전월보다 3.3p 올랐고 비제조업은 68.1로 5.7p 상승했다. 비제조업의 경우에는 서비스업이 66.9로 7.1p 상승한 반면 건설업은 74.3으로 1.0p 하락했다. 하지만 전체 업종의 7월 SBHI는 작년 같은 달보다는 여전히 14.0p 낮은 수준이다. 중기중앙회는 이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경기 회복 전망이 여전히 불안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경기변
【 청년일보 】 이니스프리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전하고 자원 순환 가치를 실천하는 '리스테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리스테이'는 건축가, 조향사, 상품 디렉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품과 공간의 어울림, 욕실에서의 사용성, 사용 후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각도로 고민해 탄생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라인이다. 모든 제품이 리필용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려지는 코코넛 껍질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디스펜서 '리스테이 리스펜서'에 담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 등 리필의 생활화에 주목했다. '리스테이 리스펜서'의 경우, 곡선과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한국 도자기 특유의 감성을 닮아 꽃병, 칫솔 꽂이 등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이 가능해 일상에서의 자원 순환 실천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핸드워시부터 헤어, 바디 케어까지 조화롭게 레이어링 되는 그린 우디 계열 향이 마음의 안정감을 전달하고, 제주 알로에, 제주 밭벼, 제주 자생 허브 5종 Jeju Herbal Complex™* 추출물의 보습 효과로 피부의 온전한 휴식을 선사한다. 이니스프리는 이와 함께 '리스테이' 런칭을 기념해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 몰 단독 이벤트를 준비했다. '리스테이' 리필
【 청년일보 】 이탈리아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레지민은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 기초 스킨케어 제품 12종이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킨레지민은 이탈리아 다비네스 그룹 산하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로 Prepare•Correct• Protect의 3단계 스킨케어를 제안하며 현대 도시인들의 각종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전 제품에 자연과 사람에 유해한 8가지 성분을 배제하고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했다. 스킨레지민은 롯데 온라인 면세점에 입점하고 보다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스킨레지민과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입점하는 제품은 ▲클렌징크림(오염 물질 제거) ▲엔지매틱 파우더(노폐물 및 각질 제거) ▲마이크로 알개 에센스(영양 및 수분 공급) ▲1.85 HA 부스터(수분 공급) ▲10.0 툴시 부스터(항산화 효과) ▲15.0 vit. C 부스터(잡티 케어) ▲1.5 레티놀 부스터(주름 케어) ▲1.0 티트리 부스터(트러블 케어) ▲트리펩타이드 크림(안티에이징) ▲나이트 디톡스(독소 제거 및 피부 재생) ▲리프트 아이크림(눈가 피부 탄력 개선) ▲핸드크림(보습감 제공) 등 총 12종이다. 피부 고민과 원하는 효과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할 수 있어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수산HMR 대표 제품 '비비고 생선구이'가 탄탄한 소비층을 확보하면서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산HMR 제품이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월 평균 10억 이상 매출을 기록한 것은 업계에서 이례적인 일로 평가 받는다. 특히, 요리를 좋아하지만 손질, 연기, 냄새 등으로 생물 조리에 불편함과 어려움을 느꼈던 미취학 유자녀 가구와 1~2인 가구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CJ제일제당은 이들이 '비비고 생선구이'의 충성고객으로 자리잡으면서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 기준으로 '비비고 생선구이' 재구매율은 70%에 육박한다. 차별화된 맛 품질과 편의성 덕분에 구매자 10명 중 7명은 생선구이를 일상적으로 즐기기 시작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만의 차별화된 맛 품질과 조리 편의성, 시간 절약 등 많은 특장점이 소비자에게 통한 결과라 보고 있다. 비비고 생선구이 하나면 번거로운 손질과 조리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고, 맛도 생물 생선을 직접 조리한
【 청년일보 】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오리온 '포카칩'과 손잡고 7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포카칩 도넛(2종)'은 도넛 반죽 속에 인기 스낵 포카칩을 잘게 부숴 넣고, 포카칩 어니언맛 시즈닝을 뿌려 감칠맛을 더한 제품이다. 쫀득한 도넛과 바삭한 포카칩의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포카칩 어니언 링’과 짭짤한 포카칩의 맛과 글레이즈드 도넛의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단짠’ 매력의 ‘포카칩 스퀘어 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던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포카칩 도넛 1+1' 행사를 진행한다. 매장 내 ‘포카칩 도넛’ 2종 중 1종 구매 시 '포카칩 어니언 링'을 한 개 더 증정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의 발행 및 사용 기간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이번 달에는 감자를 이용해 만든 오리온의 포카칩을 원료로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던킨만의 이색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제과는 지난 26일 롯데자이언츠에 선수용 맞춤 껌을 특수 제작하여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제과는 롯데자이언츠의 올 시즌 성적 향상을 기원하며 지난 4월 개막을 앞두고 5명의 선수용 맞춤 껌과 선수단 전용 껌을 특수 제작, 제공한 바 있다. 이는 껌을 통해 선수들의 근력 강화 및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감소 등 운동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이며, 이번 2차로 전달한 껌에는 전준우, 마차도, 서준원, 스트레일리, 샘슨 등 9명의 선수용 맞춤 껌이 포함되어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번 선수용 맞춤 껌 제작을 위해 약 8개월 간의 선호도 조사 및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사전에 연구원들과 롯데자이언트 선수들과의 면담을 통한 개개인의 껌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했고 그 결과로 물성의 강도, 맛, 크기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취합해 맞춤형 껌을 제작했다. 이번 맞춤형 껌 제작에 참여한 롯데중앙연구소 Sweet 연구팀은 "선수들 개별 면담 및 기호 조사를 통해 각 선수마다 기호의 차이를 최대한 반영해 최적의 껌을 제작하려고 했으며 껌 저작의 긍정적 효능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 청년일보 】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는 소셜 네트워크 창구로 깨끗한나라 공식 브랜드 인스타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브랜드 철학과 제품을 알리고, 사회 공헌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세부 브랜드 계정을 대표하는 깨끗한나라 공식 인스타그램을 추가로 개설했다. 기존에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순수한면, 보솜이, 비야비야의 개별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했다. 이번에 론칭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은 ‘자연의 깨끗함이 닿는다, 깨끗한 진심이 닿는다’라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소비자를 생각하는 안전한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하는 깨끗한나라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깨끗한나라는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는 브랜드 스토리와 브랜드 소식, 소비자 참여 이벤트, 실생활 속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깨지중지’ 등 재미있고 실용적인 콘텐츠로 구성했다. 꿈을 나누고 응원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꿈 트리(Tree) 꿈나무 응원 캠페인'은 꿈을 가진 사람들이 사연을 공유하고 댓글이나 콘텐츠를 활용해 서로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소비자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와 응원 문화를
【 청년일보 】 CJ올리브영은 '지구에게도, 동물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조금 더 다정한 생활의 시작'이란 주제로 성분과 환경, 윤리 소비를 고려한 자체 기준 '올리브영 클린뷰티'를 만든다고 29일 밝혔다. 클린뷰티(Clean Beauty)는 피부 건강을 위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을 의미하는 말이다. 올리브영은 성분과 동물보호, 친환경 노력 등 클린뷰티 3가지 기준을 만들고, 성분 기준에 부합하면서 동물보호나 친환경 노력을 하나 이상 실천하는 브랜드에 클린뷰티 선정 마크(엠블럼)를 붙이기로 했다. 먼저 성분과 관련, 올리브영은 모든 상품에서 파라벤, 아보벤젠 등 유해 의심 성분 16가지를 배제하도록 했다. 이소프로필알코올, 폴리에틸렌글리콜 등 대체가 어려운 4가지 성분은 배제 권고 성분으로 정했다. 이와 더불어 상품 제조 과정 중에서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동물보호 브랜드와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펼친 브랜드도 선정했다. 올리브영은 올해 하반기부터 클린뷰티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에 해당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캠페인의 시작으로 라운드어라운드, 비플레인 등 총 12개 브
【 청년일보 】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의 아시아태평양 생산 기지인 김제공장은 호주 정부로터 수출 허가를 받는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출 허가로 로얄캐닌은 국내 반려동물 사료 수출 역사상 최초로 호주·뉴질랜드 수출길이 열렸다. 이번 수출 허가로 로얄캐닌은 65종의 반려견·묘 건사료를 호주와 뉴질랜드에 수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으며, 2021년에는 수출 제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호주는 전세계적으로도 식품 관련 높은 검역 기준과 엄격한 수입 규제를 갖춘 나라로 알려져 있다. 로얄캐닌 김제공장이 호주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은 것은 기술력뿐만 아니라 원료, 위생, 공정과정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검증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김제공장은 수출 승인을 받기 위해 1년 여에 걸쳐 100 여가지 이상의 서류 심사와 호주 정부가 주관하는 까다로운 현장 실사 과정을 거쳤다. 수출 평가 기준에는 제품 생산의 전 단계에 걸쳐 품질이 보증되는지 뿐만 아니라 추적, 방역, 위생 및 해충 관리, 제품의 안전성, 현장 보안, 직원 교육 등 세세한 항목까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평가 과정에는 원료 관리가 주요 평가 항목이었다. 호주의 수입 규정 상
【 청년일보 】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윤 회장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아레카야자' 등 관엽식물 3종으로 구성된 화분세트를 서울∙경기지역의 보건소 24개소에 전달했다. 각 보건소에는 화분세트와 함께 '해태 오예스'와 '크라운 짜먹는 양갱' 등 의료진 간식도 지원했다. 윤영달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공기정화 화분세트는 지역 화훼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화훼단지'에서 직접 구입해 보건소에 전달했다. 앞서, 크라운해태제과는 3월 초 코로나19의 지역확산으로 힘들어하던 경북∙대구지역의 의료진을 위해 '짜먹는 양갱' 11만개를 지원한 바 있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플라워 버킷 챌리지' 캠페인에 참여한 윤영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