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외국인은 올해 5월부터 넉 달 연속 주식을 팔아 치우다가 지난 9월 순매수로 전환한 지 한 달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금융감독원은 '2021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을 3조3350억원 순매도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국인은 지난 5월부터 넉 달 연속 주식을 매도하다가 지난 9월 순매수로 전환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422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87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742조2천억원을 보유해 전체 시가총액의 27.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 보유 규모는 외국인 전체의 40.6%인 301조5천억원을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럽(233조1천억원), 아시아(95조9천억원), 중동(25조7천억원) 등 순으로 집계됐다.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지난달 상장채권 4조2880억원을 순매수했고, 1조7710억원을 만기 상환해 총 2조517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국채를 3조2천억원을 순투자했고 통안채 5천억원를 순회수했다. 지난달 말 기준
【 청년일보 】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보툴리눔 제제를 국내에 판매한 휴젤과 파마리서치가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휴젤은 전 거래일 대비 3만4500원(18.94%) 하락한 14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파마리서치도 8.60% 하락한 7만9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판매한 보툴리눔 제제 총 6개의 품목허가 취소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가출하승인 위반 품목은 파마리서치바이오 리엔톡스주100단위·리엔톡스주200단위, 휴젤 보툴렉스주·보툴렉스주50단위·보툴렉스주150단위·보툴렉스주200단위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10일 금융투자업계는 오는 12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되는 MSCI 반기 리뷰에서 엘앤에프와 F&F가 한국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MSCI는 10월 하순 10거래일 중 무작위로 고른 날짜의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엘앤에프와 F&F는 지난달 주가가 크게 상승해 전체 시총과 유동 시총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추산된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펀드의 패시브 자금(특정 종목 등에 투자하지 않고 시장 지수 등 시장 평균 수익률을 추종하는 자금)이 유입되면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진다. NH투자증권은 엘앤에프와 F&F가 MSCI 지수에 편입되면 각각 2110억원, 1340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MSCI 지수 편입을 기대해볼 만한 후보군으로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일진머티리얼즈 등도 거론되고 있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는 전체 시총 기준을 충족해도 유동 시총 충족 여부는 불확실하다"이라며 "일진머티리얼즈는 심사 기간 10일 중 4일간 기준을 충족해 40% 확률로 편입할 수 있다"고 전
【 청년일보 】 디엠티가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0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디엠티는 전 거래일 대비 1040원(29.97%) 상승한 4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엠티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주당 2683원에 신주 186만3585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이날 디엠티는 최대주주인 ㈜홈캐스트가 ㈜탑코 외 1인에 보유주식 238만4360주를 200억원에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소식도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8388원이며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자는 12월23일이다. 변경예정 최대주주(주식회사 탑코 외 1인)의 예정 소유주식수는 387만5229주이며, 예정 소유비율은 29.55%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0일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52포인트(0.39%) 내린 2,950.94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00포인트(0.51%) 낮은 2,947.46으로 출발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49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억원, 351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전날까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온 뉴욕증시 3대 지수는 9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24포인트(0.31%) 낮은 36,319.98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45포인트(0.35%) 떨어진 4,685.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5.81포인트(0.60%) 밀린 15,886.54에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약세, 10월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 대기 심리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미국 증시 내 테슬라의 주가 조정이 컸다는 것을 고려해 국내에서도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 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
【 청년일보 】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주식 매각 여부를 묻는 돌발 트윗을 날린 후 테슬라의 주가가 이틀째 큰 폭으로 하락했다. CNBC는 9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가 11.99%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1173.60달러로 거래를 시작한 테슬라는 1023.50달러로 거래를 종료했다. 전날 5% 가까이 급락했던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낙폭을 더 키우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일명 '천이백슬라'로 불리며 주가를 올리던 테슬라는 '천슬라'로 주저앉았다. 다만 CNBC은 이틀간의 폭락으로 인해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47% 이상 상승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테슬라의 전·현직 이사들이 최근 대량의 테슬라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테슬라의 동생 킴벌 머스크가 트윗을 올리기 전날인 지난 5일 테슬라 주식 2만5천주를 주당 74.17달러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행사한 후 곧장 8만8500주를 매도해 약 1억890만달러(약 1283억원)를 벌었다고 전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장조사 업체
【 청년일보 】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가 ‘메타갤럭시아’를 오픈하고 블록체인 기반 NFT 사업을 추진하자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엠이 무상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아이엠은 오는 12월 8일부터 27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비트코인이 국내 거래소에서 8200만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자 관련주로 꼽히는 비덴트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 갤럭시아머니트리, NFT 사업 기대감에 강세 갤럭시아머니트리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임. 9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3950원(29.81%) 상승한 1만7200원에 거래됨.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가 블록체인 기반 NFT 사업을 추진하자 사업 기대감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됨. 지난 1일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큐레이션 기반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Metagalaxia)'를 정식 오픈. 메타갤럭시아는 스포츠, 디지털 아트, 방송,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NFT 콘텐츠를 큐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참여자들은 이곳에서 이더리움과 클레이로 N
【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에서는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보유중인 테슬라 주식 처분 여부를 묻자 테슬라 주가가 1100달러대로 급락했다. 또한 내년 기업공개(IPO) 제도가 부분적으로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금융위원회가 청약증거금 비율을 최소 10% 이상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트윔이 22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반청약 종료했으며 마인즈랩이 온라인 간담회 개최하고 이달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 “주식 10% 매각?” 머스크 트윗 한방에 테슬라 급락…'천백슬라'로 후퇴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보유 주식 처분 여부를 묻자 '천이백슬라'를 돌파했던 테슬라 주가가 급락. 8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미국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4.92% 하락한 1162달러에 거래를 종료. 직전 거래일인 5일 종가는 1222.09달러. 머스크는 지난 6일 트위터에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지분의 10% 매각 여부를 묻는 트윗을 게시. 현재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1억7050만 주를 보유 중이며 이 중 10%는 5일 종가 기준으로 210억 달러(약 25조원)에
【 청년일보 】 코스피가 9일 강보합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6포인트(0.08%) 상승한 2,962.4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5포인트(0.07%) 하락한 2,958.15에서 출발했으나 장 초반 한때 2,987.28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후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으나 장 마감 직전 반등에 성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27억원, 1360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723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프라법 통과에 힘입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2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09%), 나스닥 지수(0.07%)가 일제히 상승하며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SK하이닉스(0.93%), 네이버(1.84%), 삼성바이오로직스(0.36%) 등이 올랐고, 삼성전자(-0.42%), LG화학(-0.78%), 삼성SDI(-0.27%), 현대차(-0.93%), 기아(-1.25%)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12%), 의료정밀(+1.08%), 은행(+1.89%) 등이 강세를 보였다. 운송장비(-1.13%), 보험(-
【 청년일보 】 마인즈랩이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코스닥시장 상장 계획을 9일 밝혔다. 마인즈랩은 이날까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후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후 이달 중 상장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는 2만6천원∼3만원이다. 공모 주식은 총 60만4459주이며 공모 금액은 희망 공모가 기준 132억∼152억원 규모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마인즈랩은 지난 5월 코스닥 특례상장 기술성 평가에서 각각 AA와 A를 받고 통과한 바 있다. AI 서비스 개발업체 마인즈랩은 종합 인공지능 엔진 및 플랫폼 개발업체다. 자체 개발한 AI 엔진 40여개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인공인간 제작 플랫폼 '마음 오케스트라'를 구축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향후 회사의 퀀텀점프(비약적 발전)를 위한 연구개발 확충과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서버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에이스토리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2시 53분 기준 에이스토리는 전 거래일 대비 2650원(8.26%) 상승한 3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스토리는 이날 자회사 에이아이엠씨가 두나무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스토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스토리가 제작하는 콘텐츠와 에이아이엠씨 소속 셀레브리티를 기반으로 한 NFT 프로젝트들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이스토리는 ‘킹덤’, ‘시그널’, ‘지리산’, ‘SNL 코리아’, ‘빅마우스’ 등을 제작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다.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강흥자씨 별세, 박정림(KB증권 대표이사)·박충권·박창권·박명권씨 모친상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11일 오전 10시20분. ☎ 02-2227-7550 【 청년일보=나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