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오는 9월 13일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2025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근육통·타박상 완화에 효과적인 분사식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쿨에어’를 지원한다. ‘제일파프쿨에어’는 간편한 사용법과 빠른 흡수력으로 격렬한 운동 후에도 즉각적인 진통·소염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굿피플이 주최하는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효율 개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7억6천40만4천424원의 후원금을 모아 총 1천16명의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올해 행사에는 가수이자 기부 러너로 활동 중인 '션'이 앰버서더로 참여하며, 치어리더 박기량·서현숙이 준비 운동과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목선재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PM은 “올여름은 수해와 가뭄 등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이 더욱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이번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제일파프쿨에어 제품 후원과 함께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
【 청년일보 】 휴온스엔이 배우 장나라를 전속 모델로 기용해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한다. 휴온스엔은 건강기능식품 부문 전속 모델로 배우 장나라씨를 선정하고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배우 장나라씨가 모델로 발탁된 배경에는 철저한 자기 관리에 있다. 철저한 관리로 동안 이미지를 유지하는 동시에 밝고 건강한 매력을 지닌 점을 높이 평가해 모델로 선정됐다는 것이 휴온스엔 측의 설명이다. 휴온스엔은 이를 계기로 휴온스엔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휴온스엔 관계자는 “장나라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다양한 연령의 소비층을 아우르는 당사 브랜드와 잘 부합한다”며 “앞으로 새 모델과 함께 선보일 휴온스엔의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민준 기자 】
【 청년일보 】 세계 각국의 규제당국·업계·학계가 모여 의료제품의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국제 인공지능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 2025)’을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럽,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브라질, 나이지리아 등 21개 국가의 의료제품 규제당국자, 국제기구(WHO, 국제전기통신연합), 글로벌 업계·학계 전문가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AIRIS 2025에서는 저명한 글로벌 연사 23명이 의료제품 분야 AI 활용에 대한 기술동향 및 혁신 사례·경험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또 의료제품의 단계별 AI 기술 적용과 안전하고 효과적인 AI 의료제품의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에 필요한 규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다. 첫날인 9월 10일에는 ‘Design of new protein functions using Deep Learning’을 주제로 2024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데이비드 베이커(David Baker) 교수(미
【 청년일보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소개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9월 17일부터 9월 19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5(Vitafoods Asia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기식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K-Health W.A.V.E’를 슬로건으로 내건 한국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 건강기능식품 과학적 인정 제도의 특징을 비롯해 주요 기업 원료 및 제품을 전시하며, 한국 산업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참관객들은 홍보관을 통해 제도적 기반부터 최신 제품 동향까지 한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전반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회원사들이 참여하는 홍보 세미나(Technical Presentation)가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인정시스템과 연구 성과, 신기술을 발표한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최신 제품과 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협력 가능성
【 청년일보 】 LG화학은 혈액투석을 받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 대상 고인산혈증 치료제 ‘네폭실’의 최신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가이드(Guide Using LG’s Original Products for CKD Treatmen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네폭실(Nephoxil)은 철분 기반의 비칼슘계 인결합제로, 인 감소 및 부가적 철분 보충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효용성 높은 치료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신장내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검토 중인 ‘2025 KDIGO(국제신장학회) 빈혈 치료 가이드라인’ 주요 개정사항과 치료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네폭실 임상결과 기반의 효과적인 고인산혈증 치료 솔루션이 제시됐다. KDIGO는 혈액 투석환자들의 철분 매개 변수 모니터링 주기를 기존 3개월에서 1개월로 개정하며, 만성 신장질환(5단계) 혈액투석 환자에게 정맥주사(IV) 제형의 철분제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LG화학은 철분 기반의 비칼슘계 인결합제인 네폭실은 새로 개정된 치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혈청 인 조절 효과에 부가적인 철분 보충 효과까지 더해진 이상적인 고인산혈증 치료제라고 강조했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이 유럽의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SU)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등 피부질환(Dermatology) 치료제의 경쟁력을 알린다.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9월 17~20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5 유럽피부과학회(EADV)’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4회를 맞이한 EADV는 연평균 약 1만6천명 이상의 피부과 및 성병학 분야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관련 최신 임상 연구와 치료제 개발 동향 등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최고 권위 피부질환 학회 중 하나다. 셀트리온은 학회 2일 차인 18일에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에서의 바이오시밀러 활용과 이해(Getting to Know Biosimilars in Chronic Spontaneous Urticaria)’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해당 심포지엄에서는 유럽 현지의 각 분야별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들이 연자로 참석해 옴리클로 글로벌 임상 3상의 치료 후 추적 관찰까지 총 40주 임상 데이터와 함께 바이오시밀러의 경쟁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셀트리온은 이번 학회에서 코센틱스(COSENTYX, 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
【 청년일보 】 롯데바이오로직스(이하 ‘롯데바이오’)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건설 중인 송도 바이오캠퍼스 제1공장의 상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상량식(上梁式)은 전통 건축물을 지을 때 지붕의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리는 행사다. 상량일시와 기원을 담은 글인 상량문(上樑文)과 함께 적어 올려 건축물의 탄생을 알리고 무사와 안녕을 기원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3월 착공에 돌입, 불과 1년 6개월 만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 짓고 완공을 향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앞서 롯데바이오는 지난 2023년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며, 송도 바이오캠퍼스 건립을 공식화한 바 있다. 상량식은 박제임스 롯데바이오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건설 경과 보고와 축사, 상량 순으로 진행됐다. 상량문에는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롯데그룹의 미션과 참석한 주요 인사의 서명이 함께 담겼다. 롯데바이오는 각 12만L의 생산 능력을 보유한 3개의 생산시설로 구성된 송도 바이오 캠퍼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제1공장은 항체 의약품 생산 시설로
【 청년일보 】 동화약품을 시작으로 유한양행과 동아제약이 연간 100억원 이상 규모의 차 형태 감기약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지난달 차 형태의 감기약인 ‘판콜에이치(이하 판콜H)’을 출시한 동화약품에 이어 유한양행이 오는 10월 차 형태의 감기약 ‘래피콜케어건조시럽(이하 래피콜케어)’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1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차 형태로 마시는 종합감기약 ‘래피콜케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될 래피콜케어는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만 7세(1/2포)부터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감기 증상에 효과적인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아스코르브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오한·발열 ▲콧물·코막힘 ▲재채기·기침 ▲인후통·두통·관절통·근육통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 래피콜케어는 차처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는 제품으로, 감기 환자에게 권장되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감기 증상 회복을 돕는다. 레몬향과 히비커스향을 적용해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감기약 래피콜 브랜드 확
【 청년일보 】 일라이 릴리(이하 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출시 1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공급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치료 목적이 아닌 미용 목적으로 마운자로를 처방받는 일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만치료제를 급여체계로 끌어들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10일 약국가에 따르면 릴리의 비만 주사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출시된 지 4주일이 지났음에도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뛰어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유한 마운자로의 국내 공급량이 수요 대비 부족해 유통업체들이 대형 병원과 약국 위주로 공급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마저도 2.5㎎과 5㎎ 저용량 제품 한정으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고용량 제품인 7.5㎎과 10㎎은 전 세계적인 공급 부족 등 여파로 10월 중순쯤에나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릴리의 임상 결과에 따르면 마운자로는 고용량까지 투약할 경우 체중 감소율이 평균 20.2%로 13.7% 수준인 위고비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마운자로 공급 부족에 대해 당뇨병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치료제가 미용 목적으로 오남용되고 있다는
【 청년일보 】 알피바이오가 식물성 추출물 중 하나인 강황추출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한다. 9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알피바이오가 ‘커큐민(강황추출물)’을 축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핵심 트렌드와 맞물려, 화학적 케미칼의 성숙기를 지나 자연에서 얻는 식물성 추출물 기반의 제형 기술을 중심으로 기술 사업을 다각화하고 ESG 경영 강화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시니어·리커버리(회복) 라인을 적용하고, 해외에서는 클린라벨·내추럴 지향 소비층에 집중한다. 강황추출물은 최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력 개선과 관절·연골 건강 기능성이 인정됐으며, 시니어·재활 포지션의 제도적 명분이 강화됐다. 알피바이오는 인지기능 개선 부문 개별인정원료 획득을 위해 최근 기능성 평가를 완료한 상태다. 알피바이오는 비동물성 원료 기반, 무부형제 및 무합성 정제 기술 개발 등 글로벌 표준의 자연친화적 제형 설계를 적용하고 있으며, 재활용 가능 포장재 전환을 추진한다. 또 비건·저자극 콘셉트와 지속가능 패키징을 결합해 ESG-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