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스템파마는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치아미백제 '오스템28' 등에 '표랑이' 캐릭터를 반영한 오스템 치약∙칫솔 '표랑이' 에디션을 선보인다. 오스템파마는 오스템 치약∙칫솔 '표랑이' 에디션과 '오스템 패밀리 양치키트 세트'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스템 치약 '표랑이' 에디션은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치아미백제 '오스템28', 충치 케어 '오스템C', 시린 이 케어 '오스템S', 치석 케어 '오스템I', 잇몸 케어 '오스템G' 치약 패키지에 '표랑이' 캐릭터를 반영한 제품이다. 또 다른 인기 제품 '오스템 더블와이드 칫솔' 4개입∙12개입도 표랑이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표랑이'는 오스템임플란트에서 개발한 캐릭터로, 호랑이 아빠와 표범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스토리를 갖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디자인연구소는 "익살스럽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의 표랑이는 당차고 호기심이 많은 캐릭터"라며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 없는 연구활동과 새로운 발상으로 세상을 개척해나가는 오스템의 기업 문화와 인재상, 기업 비전을 반영한 특별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캐릭터 '표랑이'는 제품 패키지 디자인, 오프라인 행
【 청년일보 】 유한양행은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남주를 '당큐락'의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유한양행은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광고모델로 배우 김남주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남주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한양행은 김남주의 이미지가 혁신적인 대한민국 1등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배우 김남주와 함께한 TV 광고를 중심으로 당큐락의 효능, 효과를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당큐락의 주원료인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한 혈당 유산균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루에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최근 혈당 관련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당뇨병은 국민 질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 품목허가 승인 권고를 받았다. 5월 EC 허가시 '퍼스트무버(First Mover)' 지위 확보로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25일 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CT-P39의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는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블록버스터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2023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음식 알러지 적응증까지 추가로 승인받아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품목허가 승인을 권고한 CHMP는 의약품의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 여부를 논의해 EMA에 그 의견을 제시하는 기관이다. 이 같은 CHMP의 허가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
【 청년일보 】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주요 대주주 주식을 3년간 처분할 수 없도록 하는 '보호예수'를 제안하고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에 동참을 요청했다. 25일 임주현 사장 입장문에 따르면 임주현 사장은 "OCI와의 통합이 마무리되면 OCI홀딩스에 요구해 향후 3년간 한미사이언스 주요 대주주 주식을 처분 없이 예탁하겠다"며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주요 대주주 주식을 3년간 처분할 수 없도록 하는 '보호예수'를 제안했다. 이어 오빠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과 동생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을 향해 '3년간 지분 보호예수'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임주현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주가 하락의 가장 큰 리스크는 가족의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식을 내다 팔거나, 담보 잡힌 주식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이른바 '오버행' 이슈였다"고 이번 제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나아가 OCI그룹과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사장을 향해 "가처분 의견서에서 드러냈듯 지분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해 매각할 생각만 하고 있다"면서 "이는 한미그룹과 일반주주의 권익 침해로 직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회장 등 한미그룹 일가는 창업주인 고(故) 임성
【 청년일보 】 대통령실은 전공의 대상 '면허 정지 처분'에 대해 법과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 대통령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가급적 정부는 행정적·사법적 처분이 나가지 않는 것을 희망한다"면서 "법과 원칙이 있기 때문에 절차를 밟아나갈 수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성 정책실장은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 조속히 돌아와서 환자를 방치하는 일이 결단코 없도록 다시 부탁한다"고 밝혔다. 성 정책실장의 발언은 기존 의대 증원 규모인 2천명이 최소 필요 인원이라는 기존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초 가장 먼저 면허 정지 사전통지서를 받은 전공의들의 으견 제출 기한을 이달 25일까지로 못 박았다. 업무개시명령에도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의 면허를 당장 이번 주부터 정지시킨다는 계획이다 밝혔다. 의견을 내지 않은 전공의의 경우 26일부터 바로 면허를 정지시킬 수 있다. 앞서 지난 19일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 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
【 청년일보 】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분 2천명 배정안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의료계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의 의과대학별 입학정원 발표를 비판하며 예정대로 오는 25일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바이오 벤처 마드리갈 파마슈티컬스(Madrigal pharmaceuticals. 이하 마드리갈)가 개발한 MASH(대사이상성 지방간염) 치료제 '레즈디프라(성분명 레스메티롬. Resmetirom)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획득. 33조원 대로 추산된 MASH 치료제 시장 진입 위한 제약·바이오 업계의 경쟁이 가속화.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획득한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 미국 제품명)를 미국에 출시.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 미국 전역 출시로 연 매출 1조원 이상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등극시킨다는 계획. ◆ 의대 증원 확정에...'야간반 의대' 논란 정부는 지난 20일 의과대학 증원분 2천명 배정안을 공식 발표. 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공의들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 아
【 청년일보 】 분자 진단 기업 씨젠은 2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천종윤 단독 대표 체제에서 천종윤·이대훈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사 경영을 맡았던 천종윤 각자대표는 회사 비전 수립과 중장기 신사업 전략 구축 및 실행에 집중하고, 이 각자대표는 진단 사업을 관장할 예정이다. 이 신임 각자대표는 서울대 미생물학과 학·석사 과정을 거쳐 같은 대학에서 생명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씨젠이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약 2주 만에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2005년 씨젠에 입사해 B2B사업실장, 미래기술연구소장, 전략기획실장, R&D총괄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씨젠 관계자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신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효율적인 회사 운영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삼진제약은 22일 오전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 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매출 2천921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에 대한 주요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건으로 상정된 이사 선임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부의안건 2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사내이사로 현 조규형부사장과 최지선부사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 2024년 주요 경영 전략 보고에서는 내실 경영을 통한 안정적 성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중점적으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부문, 그리고 건기식 파트를 영위하는 컨슈머헬스 부문, 의료기기 파트의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등 다각화한 사업영역에서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내수 시장 확장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성장을 위한 투자 등에 영향을 받은 재무구조의 건전성 확보와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의 지속 실천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주 대표이사는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새로운 브랜드모델 '박지현'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박지현은 건강하고 깨끗한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맞닿아 있어 멜라토닝크림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이번 광고는 박지현과 함께 다가오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시기를 대비하며 '색소침착은 쉽게 없어지지 않으니깐, 멜라토닝 약으로 치료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 영상은 오는 23일부터 유튜브에서, 내달 1일부터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멜라토닝크림은 2021년 발매 이후 학술 마케팅과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거뭇거뭇한 흔적, 착색, 기미, 주근깨가 고민인 2040 여성을 겨냥해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올해는 색소침착 치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약으로서 치료 솔루션 포지셔닝을 강화할 예정이다. 멜라토닝크림(이 약 1g 중 히드로퀴논 20mg 함유)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 과다 침착 된 색소를 탈색해주는 '색소침착치료제'다.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해 멜라닌
【 청년일보 】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 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음료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행사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김용덕 마케팅 총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광동제약은 1억원 상당의 음료를 후원했다. 회사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제품을 기부하면, 제주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도내 복지 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광동제약 구준모 F&B 영업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계기로 제주와 인연을 맺은 후, 제주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매년 제품 기부를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제주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제주삼다수 재단 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