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그룹 샤이니(SHINee)가 일본 새 미니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그룹 샤이니의 일본 미니앨범 '슈퍼스타'(SUPERSTAR)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음반 출시된 이 앨범은 샤이니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지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미니앨범 형태로 선보인 음반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슈퍼스타'를 비롯한 '클로저(Closer)', '시즌스(SEASONS)' 등 일본 신곡과 정규 7집 타이틀곡 '돈트 콜 미(Don’t Call Me’) 일본어 버전, 정규 7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아틀란티스(Atlantis)'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지난달 음원이 선공개된 후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는 전 세계 19개 지역에서 1위에 오르며 호응을 얻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개그맨 박수홍(50)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수홍은 28일 검은 고양이 다홍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23살 연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면서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그동안 너무 많이 참고 주체적으로 살지 못했다. 나 하나만 버티면 모든 상황이 나아질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뒤늦게나마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아내를 향해서는 "남들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아도 번듯한 결혼식을 못 해준 것이 미안할 따름"이라며 "내 감정에도 더 충실하고 오랜 시간 어려운 상황에도 내 곁을 묵묵히 함께해준 사람을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려 한다"고 했다. 이어 "아내가 된 사람은 비연예인이자 평범한 일반인이므로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추측은 하지 말아 주길 부탁드린다"며 "책임 있는 가장으로서 열심히, 그리고 바르고 예
【 청년일보 】배우 조인성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5억원을 기부해 학교를 설립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밀알복지재단은 28일 조인성의 생일을 맞아 과거 그의 고액 후원금 기부 사실을 공개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조인성이 기부한 후원금 5억원으로 2018년 탄자니아 중부 싱기다 지역에 싱기다 뉴비전스쿨을 완공해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싱기다는 탄자니아 안에서도 손꼽히는 빈곤 지역으로 전기조차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한 곳이다. 사회 기반 시설이 거의 없고 학교수도 턱없이 부족해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린 나이부터 노동현장으로 나가는 것이 일상이었던 지역이다. 조인성의 후원금 덕에 이 지역에 학교가 생기면서 현재는 유치부 3개 학급과 초등부 5개 학급에서 총 351명의 학생이 교육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인성은 2019년 싱기다 뉴비전스쿨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테르미날리아 묘목을 운동장에 심었다. 조인성은 "테르미날리아는 옆으로 크게 자라 큰 그늘을 만드는 나무라 들었다.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학교가 아닌 일터로 내몰렸던 아이들이 제자리를 찾고 저마다의 반짝이는 꿈을 그려가고 있다"
【 청년일보 】배우 수애가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26일 "배우 수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들의 가정을 위한 장학금 및 생계비,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 등에 사용된다. 수애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사태 극복, 독거노인 방한용품 지원 등을 위해 각각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정상을 차지한 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의 리믹스 버전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에 '퍼미션 투 댄스'를 R&B(리듬 앤드 블루스) 장르로 편곡한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 '퍼미션 투 댄스' 리믹스 버전은 경쾌한 멜로디로 흥을 돋우는 원곡과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방탄소년단의 보컬을 집중해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가미해 1990년대 감성도 느껴진다. 앞서 '퍼미션 투 댄스'는 핫 1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지키던 '버터'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지난 9일 발매된 곡으로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노랫말과 청량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방탄소년단만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친근함이 돋보이는 안무에 국제수화를 활용한 특별 퍼포먼스가 더해져 전 세계인들에게 행복한 기운과 감동을 전달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이세희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영화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이세희는 지난 21일 개봉된 영화 ‘나만 보이니’(임용재 감독, 영화사 반딧불 제작)에서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2021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세희는 ‘나만 보이니’에서 ‘유리’역으로 출연. 버려진 호텔에서 영화 촬영을 하며 일어나는 예측 허의 공포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밝고 사랑스러운 패기 가득 신인 배우 ‘유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극 중 여유로운 집안에서 태어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배우 지망생 ‘유리’의 넉살과 사랑스러움을 모두 표현해냈다. 회식 자리에서 현란한 기술로 폭탄주를 제조하거나, 자신이 2차를 모두 계산하겠다며 제안하는 쿨 함, 촬영장 숙소를 마련하겠다는 통 큰 모습을 보여줬다. 또 귀신 때문에 영화 촬영이 산으로 가는 난감한 상황에서도 눈치 없이 해맑은 ‘솔직 발랄 매력을 지닌’ 유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런 사랑스러운 모습 속에서도 결정적 순간에 ‘한 방’을 던지는 캐릭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은 이세희는, 촬영 내내 자신의 고집을 피우며 모두를 힘들게 한 지석(
【 청년일보 】 가수 겸 진영이 '유미의 세포들'에 합류한다. 티빙은 22일 가수 겸 배우 진영이 '유미의 세포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평범한 30대 직장인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진영은 유미의 다정한 직장 동료 바비 역을 맡아 김고은과 호흡을 맞춘다. 진영은 "촬영장의 모든 분들께서 편하게 대해 주신 덕분에 감동적인 첫 촬영을 할 수 있었다. 감독님과 바비 캐릭터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캐릭터 연구에 몰두해 그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유미의 세포들'은 김고은과 진영 외에도 안보현, 이유비, 박지현이 출연하며 올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진영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시범재판부 좌배석판사 김가온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2021년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그루블린(GROOVL1N) 수장' 라비가 에일리를 새로운 레이블의 첫 아티스트로 영입했다. 라비가 이끄는 레이블 '더 라이브'(THEL1VE)는 22일 첫 소속 아티스트로 에일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더 라이브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에일리의 사진과 함께 '더 라이브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공개하며 레이블 합류를 알렸다. 더 라이브는 라비가 힙합과 R&B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설립한 레이블이다. 그는 나플라, 콜드베이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의 수장이기도 하다. 2012년 '헤븐'으로 데뷔한 에일리는 힘 넘치는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을 갖춘 가수다. '보여줄게', '유 앤드 아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여러 히트곡을 보유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넷플릭스가 시리즈 '블랙의 신부'의 제작을 확정하고 배우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박훈, 차지연 등 출연진을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20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김희선, 이현욱, 정유진, 차지연, 박훈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고객을 다루는 결혼정보회사 '렉스'에서 최고 등급인 '블랙'과의 결혼을 꿈꾸며 각자의 욕망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자신의 욕망에 따라 배우자를 택하면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는 인간들을 향한 날카로운 풍자를 담는다. 김희선은 강남 중산층으로 살아가던 전업주부에서 한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된 뒤 블랙과의 결혼을 꿈꾸는 서혜승역을 맡는다, 이현욱은 자수성가한 벤처기업 회장이자 재혼 상대를 찾는 블랙 등급의 신랑감 이형주를 연기한다. 정유진은 최상류층이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대기업 법무팀 변호사 진유희 역을, 차지연은 결혼정보회사 렉스의 대표 최유선 역을, 박훈은 아버지의 재산을 두고 유선과 갈등을 벌이는 차석진 역을 맡았다. ‘블랙의 신부’는 ‘나도 엄마야’ ‘어머님은 내 며느리’를 쓴 이근영 작가가 각본을 맡고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나쁜 녀석들
【 청년일보 】트로트 가수 김호중(30)이 공사 업체 관계자들과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27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김씨의 자택 앞에서 김씨와 남성 2명이 서로를 밀치는 등 시비가 붙었다는 신고를 받았다. 공사업체 관계자인 이 남성들은 김씨가 한 세대를 자택으로 쓰고 있는 빌라의 유치권을 주장하기 위해 건물 앞을 찾았다가, 귀가하려던 김씨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김씨는 이미 귀가한 상태였다"며 "조만간 김씨와 공사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폭행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김호중이 오해로 말싸움이 있었다. 서로 폭행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이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며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바로티’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청 산하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배우 송중기와 이성민이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만난다. JTBC는 내년 방송할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배우 송중기와 이성민이 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인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새로운 인생을 사는 내용의 판타지극으로,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송중기가 연기할 윤현우는 순양가에 충성하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지지만, 순양가(家)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자신이 아는 미래를 이용해 순양그룹을 차지하려 한다. 재벌 총수 진양철 역은 이성민이 맡는다. 진양철은 순양가의 총수로 승부 근성과 배포 그리고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가차 없는 냉혹함을 지녔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은 ‘60일, 지정생존자’, ‘뷰티풀 마인드’, ‘성균관 스캔들’의 김태희 작가가 집필을 ‘W’, ‘그녀는 예뻤다’, ‘로봇이 아니야’의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장민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17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장민호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민호는 현재 자체 자가격리 중이다.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 장민호는 이후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뉴에라프로젝트는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직원, 현장 스태프들도 모두 검사를 진행하며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민호를 비롯한 '미스터트롯' 톱6는 최근 확진된 박태환과 함께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를 했으며 지난 15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장민호를 제외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정동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뉴에라프로젝트는 "톱6 멤버 모두 현재 자체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