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국민 MC' 유재석이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안테나는 14일 유재석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재석 역시 “오랫동안 알아온 친한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함께 펼쳐나갈 재미있는 일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유희열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안테나에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여러 뮤지션이 소속돼 있지만 음악 분야 외 아티스트가 합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안테나는 "유재석의 합류와 함께 아티스트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의 기획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 음악과 예능 양측 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이청아가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이청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이청아가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청아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해 영화 '늑대의 유혹',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운빨로맨스', 'VIP', '낮과 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SBS ‘VIP’로 2019년 S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MBC every1 ‘시골경찰4’, tvN ‘아모르파티’, Olive ‘모두의 주방’ 등에선 영화,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모습들을 보여주기도 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가수 강타가 H.O.T. 곡인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을 리메이크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 강타가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2021'(Free To Fly 2021)을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곡은 1997년 발표된 H.O.T. 정규 2집 '울프 앤드 시프'(Wolf And Sheep) 수록곡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2021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원곡자인 유영진의 프로듀싱으로 한층 풍부한 사운드와 강타의 감미로운 보컬이 잘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뮤직비디오에는 강타와 함께 SM 소속 후배 가수인 NCT 성찬, 에스파 윈터가 출연한다. SM은 최근 'SM 콩그레스 2021'에서 SM 아티스트의 기존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재작업해 유튜브에 공개하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강타의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2021 (Free To Fly 2021)'을 시작으로 약 300여 편 이상의 뮤직비디오와 음원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대구시가 개그우먼 김민경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에서 놀라운 신체 능력과 건강한 웃음으로 높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김민경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9일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민경은 향후 2년 동안 대구의 매력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대구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는 대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2001년 상경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유튜브 방송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김민경 홍보대사는 본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신의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 것처럼 대구의 변화하는 매력적인 모습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민경은 "대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대구의 숨은 매력까지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JTBC는 내년에 선보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배우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이 출연한다고 9일 밝혔다. JTBC 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박혜영 극본, 김석윤 연출)는 꽉 막힌 '노답' 인생에서 탈주를 원하는 세 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계에 도달한 인생, 대책 없는 극약 처방으로라도 '지금'을 벗어나려는 이들의 해방기가 따스한 웃음이 녹여진 공감을 선사한다. 연출은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와 드라마 '눈이 부시게', '로스쿨' 등을 만든 김석윤 감독이, 극본은 '나의 아저씨', '또 오해영'의 박해영 작가가 맡는다. 이민기는 꿈도 욕망도 속도 없는 둘째 아들 염창희를, 김지원은 무채색의 인생에서 해방을 원하는 막내딸 염미정을, 손석구는 미스터리 외지인 구씨를, 이엘은 사랑이 절실하게 고픈 여자 첫째 염기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나의 해방일지 제작진은 "꽉 막힌 인생에서 해방되기 위해 새길을 찾아 나서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특별한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채워나갈 배우들의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JTBC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이 막강한 여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JTBC스튜디오는 2일 새롭게 제작하는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배우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주민경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다. '아이 엄마'라고만 생각했던 옆집 엄마들의 허를 찌르는 비밀이 드러나면서, 성인이 되어 만난 어른들의 진짜 우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할 작품이다. 이요원은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고학력 엄마 은표역을 연기한다. 추자현은 미모로도 정보량으로도 서열 1위인 춘희, 김규리는 은표의 라이벌이자 옛 친구 진하를, 장혜진은 춘희의 앙숙인 영미를, 주민경은 은표의 사촌 동생 윤주를 연기한다. 그린마더스클럽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무장한 여배우 조합으로 또 한편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총 16부작 미니시리즈로 내년 초 편성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본명 손가인)이 지난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소속사가 뒤늦게 인정하고 사과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일 "가인은 지난해 프로포폴과 관련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이 있다"며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가인에게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판매한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과 의사는 최근 2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판결 보도 과정에서 가인도 이 사건과 별개로 2019년 7∼8월 사이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다만 가인의 실명은 당초 보도에서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언론이 뒤늦게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미스틱스토리는 "가인과 소속사 모두 사회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인지했음에도 먼저 잘못을 사과드리지 못하고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더욱 심려를 끼쳤다"며 "긴 자숙의 시간 동안 애정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기다림에 부응하지 못하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고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미스틱스토리는 "그간 활동 중 있었던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
【 청년일보 】배우 손예진이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으로 안방에 복귀한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이 JTBC 편성 예정인 드라마 '서른, 아홉'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 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로, 롯데컬처웍스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12부작 미니 시리즈다. 드라마'남자친구'를 비롯해 영화 '82년생 김지영' '7번방의 선물' 등 여러 흥행작을 탄생시킨 유영아 작가가 집필하며, '런 온' 의 김상호 감독이 연출 할 예정이다. 손예진은 유복한 환경에서 자란 강남의 한 피부과 원장 차미조 역을 맡았으며 '슬기로운 의사 생활' 시리즈의 전미도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드라마 '서른 아홉'은 나머지 캐스팅을 확정 지은 후, 8월경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 TV 중계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분부터 20분까지 SBS TV, TV조선, JTBC, 채널A, 연합뉴스TV, YTN, OBS 등 7개 채널이 중계한 윤 전 총장의 기자회견 시청률 합은 11.0%였으며 총 258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한 주 전 동시간대 시청률 7%보다 4%포인트 상승한 것이며, 시청자 수로는 89만 명이 더 본 것이다. 전국에서는 경북 시청률이 19.8%로 가장 높아 수도권 시청률(9.6%)과 큰 차이를 보였다. 채널별로는 TV조선 시청률이 3.3%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SBS, JTBC, 채널A, 연합뉴스TV, YTN, OBS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버터'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버터는 BTS 곡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인 5주 동안 이 차트 정상을 지키게 됐다. BTS가 핫 100 정상을 밟은 것은 이번이 10번째다. 이들은 앞서 ‘다이너마이트’(3회), 피처링 참여곡 ‘새비지 러브’ 리믹스(1회), 한국어 곡 ‘라이프 고스 온’(1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핫 100 차트에서 역대 1위를 차지한 총 1천125곡 가운데 통산 5주 이상 정상을 지킨 곡은 '버터'를 포함해 196곡에 불과하다. 또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바 있는 54곡 중 5주 이상 연속으로 1위를 수성한 곡은 11곡뿐이다. 그룹의 곡으로는 1995∼1996년 차트 진입 직후 16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머라이어 캐리와 보이즈 투 멘의 히트곡 '원 스위트 데이'(One Sweet Day) 이후 '버터'가 유일하다. 올해 들어서는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괴물 신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선스'에 이어 두 번째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그룹 인피니트 출신 가수 김성규가 얀센 백신을 접종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공식입장을 내고 "김성규가 27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출연 준비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왔으며 지난 25일 받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난해 1월 전역해 예비역 신분인 김성규는 이달 10일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백신을 접종하고 통상 면역력이 형성되는 2주가 지나 확진된 것이다. 이러한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국내에서도 지난 17일 기준으로 누적 31건 발생한 바 있다. 소속사는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관련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마쳤다”라며 “김성규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관련 스태프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결과와는 별도로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해리슨 포드가 23일(현지시간) 영화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 5편을 촬영하던 중 어깨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인 디즈니는 "포드의 부상 정도와 치료 과정을 보며 영화 제작을 계속할 것"이라며 "앞으로 수주 동안 치료에 따라 촬영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라고 AFP 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밝혔다. 부상 정도와 치료일정 따라 촬영 일정을 재조정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이달 초 영국에서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 5편 촬영을 시작했었다. 이 영화는 2022년 7월 개봉될 예정이다. 포드가 주연한 이번 영화는 국내에 '인디아나 존스'로 소개된 영화 시리즈 가운데 5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으로서 몇 차례 촬영 일정 연기 끝에 오는 2022년 7월에 개봉할 예정이었다. 제임스 맨골드가 감독을 맡아 지난 5월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제목은 미정인 상태다. 포드는 지난 1981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이더스'를 시작으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페도라를 쓴 고고학자를 연기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