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자신의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의 인기를 높이기 위한 음원 사재기와 관련 영탁이 자신은 사건과 관계가 없다며 연루를 부인했다. 6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영탁은 팬 카페에 글을 올려 "언론에 보도된 의혹처럼 제가 이 건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저는 이미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이 건과 관련해 무혐의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부 매체에서 제기한 모니터 사진 의혹에 대해서도 "제 입장에서는 현장에서 뛰어야 할 매니저가 왜 모니터 사진을 보내는지 솔직히 한심한 생각이 들어 의미 없는 이모티콘을 보낸 것"이라며 "이것이 불법 스트리밍 작업이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앞서 일부 보도를 통해 영탁이 음원 사재기 작업 현장으로 의심되는 모니터 사진을 두고 공감하는 취지의 이모티콘으로 답했다는 내용이 전해지며 의구심을 낳았다. 이에 대해 영탁은 "제가 이 일을 알게 된 것은 지난해 2월 '미스터 트롯'에 참가할 시기에 대표님과 그 매니저 사이에 작은 다툼이 있을 시기"라며 "당시 대표님은 미안해하며 일련의 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사기당한 것 같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솔직히 제 의견을 묻지 않고 진
【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소속된 하이브가 시각특수효과(VFX)를 기반으로 한 영상 콘텐츠 기업과 손잡는다. 하이브는 5일 자이언트스텝과 리얼타임(실시간)형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은 급격히 변화 중인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결과물을 지속해서 선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이언트스텝은 그간 국내·외 TV 광고를 비롯해 영화, 뉴미디어 등에서 VFX를 기반으로 한 영상 콘텐츠를 주도해왔으며 월트 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제작사와도 협업했다. 특히 증강현실(AR)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이버 나우(NOW)의 실시간 비대면 확장현실(XR) 라이브 콘서트를 운영하는 등 AR 분야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하이브는 전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협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서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가수 임영웅이 부캐릭터 '임영광'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가수 임영웅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부캐(부캐릭터·제2의 자아) '임영광'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임영광은 임영웅의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영광극장'의 주인공이다. 시니컬하고 낭만적이지만 '허당 매력'이 있는 대학생으로 디지털 세상과 먼 고지식한 인물이다. 영광극장 1화에서는 신입생 생활을 앞두고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내는 임영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반전 매력과 함께 보는 즐거움이 있는 영광극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가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아 신곡을 발표한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오는 5일 한국, 일본 등 전 세계 각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일본어로 부른 새 디지털 싱글 '마이 디어'(My Dear)를 공개한다. 특히 이 날은 보아의 생일이라 더 뜻깊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신곡 '마이 디어'는 따뜻한 분위기의 곡으로, 변함없이 곁에서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진솔하게 표현했다. 보아는 2001년 5월 첫 싱글 '아이디; 피스 비'(ID; Peace B)로 데뷔한 뒤 '아시아의 별'로 불리며 K팝의 해외 진출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2002년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Listen to my heart)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고, 일본 내 음반 판매량이 1천만장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보아는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신곡 ‘My Dear’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안보현, 조보아가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측은 배우 안보현과 조보아가 주연으로 낙점됐다고 3일 밝혔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보현은 군복을 벗을 날만을 기다리는 군검사 도배만 역을, 조보아는 재벌 외동딸 출신의 신임 군검사 차우인 역을 맡는다. 아울러 오연수가 군대 최초 여자 사단장 노화영을, 김영민이 특수부 검사 출신의 변호사 용문구를, 김우석이 재벌 3세 노태남을 연기한다. 영화 '변호인'과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 등 법정물을 집필해 온 윤현호 작가와 드라마 '배드파파', '십시일반'의 진창규 PD가 의기투합한 이 작품은 내년에 방송 예정이다.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진은 "배우들의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캐스팅이다. 배우와 캐릭터의 완벽한 싱크로율은 물론이고 이들이 함께 호흡했을 때 어떤 앙상블이 완성될지, 그 시너지가 '군검사 도베르만'의 첫 번째 매력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기
【 청년일보 】배우 조현이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겨울 지나 벚꽃’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소속사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는 2일 조현이 웹툰 원작 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 여주인공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겨울 지나 벚꽃’은 두 청춘의 우정과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이다. 조현은 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에서 여주인공 ‘남지아’역을 연기하면서 발랄하고, 정의심에 불타며 배려심 많은 따뜻한 모습을 담은 캐릭터를 연기한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서 팔색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현은 이번 ‘남지아’역을 통해 로맨스 멜로의 연기를 선보인다. 조현은 소속사를 통해 "다시금 드라마로서 팬 여러분께 배우 조현의 새로운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겨울 지나 벚꽃’은 한국에서는 물론 일본어와 영어, 중국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연재된 작품으로, 웹툰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역시 기대되는 작품으로 2022년 초에 방영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7위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공개된 차트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는 발매 5주째 톱20에 안착했다. '마이 유니버스'는 지난 24일 발매 후 이 차트에 3위로 진입해 12위, 15위,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 노래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팬덤을 거느린 그룹 방탄소년단과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밴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콜드플레이가 손잡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곡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쓴 한국어 가사도 실렸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솔로곡 '머니'(MONEY)는 지난주에 이어 역주행을 이어갔다. 이 노래는 전주 54위보다 8계단 오른 46위를 기록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가수 허각이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Big Planet Made, BPM)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빅플래닛메이드은 27일 "허각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방향성과 비전을 가진 허각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허각은 소속사를 통해 "11년 동안 함께한 플레이엠을 떠나 새로운 회사와 함께하게 됐다"며 "좋은 음악을 준비해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에는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은하, 신비, 엄지로 구성된 비비지(VIVIZ)가 소속돼 있다. 허각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서 우승해 11년여 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성 발라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히트곡으로는 'Hello (헬로)', '죽고 싶단 말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혼자, 한잔', '바보야', '흔한 이별' 등이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대형 게임 개발사 '넷마블'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손을 맞잡고 가상 K팝 아이돌그룹을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래픽 산업과 음악 산업에서 규모 있는 양사가 협업하는 만큼, 가상 K팝 아이돌그룹 시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7일 IT업계와 스타트업 투자정보 플랫폼 'THEVC'에 공개된 정보를 종합하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넷마블 손자회사인 메타버스엔터가 발행한 신주 8만주를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해 메타버스엔터의 지분 40%를 획득했다. 공개된 투자 단계는 시리즈 A로, 스타트업이 시리즈 A 단계에서 100억 단위 투자를 받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대형 게임사 넷마블의 손자회사라는 타이틀 덕분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100억대 투자금이 들어간만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영 참여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엔터는 이번 지분 인수로 메타버스엔터를 관계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카카오엔터는 스타쉽엔터, 하이라인엔터, 플레이엠엔터, 크래커엔터, 그레이고, 메가몬스터, 비에이치엔터, 매니지먼트숲, 영화사월광, 사나이픽처스 등 다수의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
【 청년일보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등을 제작한 한국 영화계의 거목 이태원(83) 태흥영화사 전 대표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태흥영화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유가족은 이태원 전 대표가 지난해 5월께 낙상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최근 급격히 병세가 악화됐다고 전했다. 빈소는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과 밴드 콜드플레이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가 영국 싱글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전주보다 순위가 대폭 상승하며 5위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따르면 '마이 유니버스'는 전주 15위보다 10계단이나 뛰어올랐다. '마이 유니버스'는 지난 24일 발매 이후 이 차트에 3위로 진입했다. 이후 12위, 15위를 기록하다 4주차 들어 5위로 급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마이 유니버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팬덤을 거느린 그룹 방탄소년단과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밴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콜드플레이가 손잡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 곡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쓴 한국어 가사도 실렸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솔로곡 '머니'(MONEY)는 이날 전주 59위보다 5계단 상승한 54위에 자리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 '고섬 어워즈' 수상 후보에 올랐다. 고섬 어워즈 주최 측이 21일(현지시간) 공개한 노미네이트 명단을 보면 이정재는 더 굿 로드 버드'(The Good Lord Bird)의 에단 호크, '퀸스 갬빗'(The Queen's Gambit)의 안야 테일러 조이, '더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의 제니퍼 쿨리지 등과 함께 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렸다. 미국의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는 '고섬 어워즈'는 독립 영화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매년 뉴욕에서 열리며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각각 영화와 시리즈물에서 시상하며, 영화부문의 수상 실적은 이듬해 오스카상 시상식 레이스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30일째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플릭스 패트롤' 기준)를 유지하며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