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한국철도(코레일)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CU에서 레일플러스(R+) 교통카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향후 전국 CU에서 한국철도가 운영하는 선불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 교통카드의 판매와 충전, 환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상품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이용자는 지난해 말 기준 83만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철도는 이 교통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전국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고 BGF리테일은 결제수단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국내 처음으로 충전이 필요 없는 교통카드와 자녀의 용돈관리 기능을 결합한 '티니패스 카드'를 4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국내 최초로 부모의 신용카드와 연결해 별도의 충전 없이 청소년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잔액과 별도로 대중교통(버스/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녀의 대중교통 이용액은 부모의 신용카드로 자동 청구된다. 자녀는 매번 교통카드를 충전해야 했던 기존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어린이, 청소년 교통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모가 ‘롯데카드 라이프’ 앱과 홈페이지에서 현금 없이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용돈을 충전해 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기충전’ 기능을 이용하면 매월 지정한 날짜에 원하는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자녀는 충전된 금액을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빈틈없는 용돈관리를 위해 자녀의 사용 내역과 잔액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잔액알림 SMS서비스’도 제공된다. 자녀도 카드 뒷면 QR코드를 스캔해 언제든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용돈관리 카드로 제격이다. 사용한 금액은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명제선 디지털플랫폼 부문장은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