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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토막뉴스] 조국 딸, 인턴시절 의학논문 참가에 '1저자 등재' 논란 外

 


【 청년일보 】 ◆ 조국 딸, 인턴시절 의학논문 참가에 '1저자 등재' 논란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고교 시절 한 의과대학 연구소에서 2주가량 인턴을 한 뒤 해당 연구소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사실이 드러났다.


조씨는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에서도 단기 인턴 활동을 했는데, 인턴 면접을 본 교수는 조 후보자의 아내와 대학 시절 같은 동아리 친구로 알려졌다.


21일 조 후보자 등에 따르면 딸 조씨는 한영외고 유학반 재학 중이던 2008년 충남 천안시의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가량 인턴을 했다. 이후 조씨는 2008년 12월 대한병리학회에 제출된 '출산 전후 허혈성 저산소뇌병증(HIE)에서 혈관내피 산화질소 합성효소 유전자의 다형성' 영어논문의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논문은 이듬해 3월 정식으로 국내 학회지에 등재됐다. 이에 인문계 고등학생이 2주 동안 인턴을 통해 얻어낸 결과로 믿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며 2주짜리 단기 인턴 프로그램 자체가 학부모들끼리의 친분을 활용한 '이례적인 특혜'라는 비판도 많다.

 

◆ 韓·中·日 외교장, 베이징서 회동…'3국 협력' 공감

한일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한·중·일 외교장관이 21일 베이징(北京)에서 모여 3국 협력의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최근 한일 무역 갈등 등을 의식한 듯 한·중·일 3국 협력이 양자 관계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입장도 표명했으며, 중국은 2020년을 한·중·일 '협력 혁신의 해'로 하자는 제안을 했다.
 

또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회의처럼 한·중·일이 함께 제삼국과 협력해 올해 말로 예정된 정상회의도 차질없이 준비하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한·중·일 3국이 노력하기로 했다.

강경화 외교부장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21일 오전 베이징(北京) 구베이수이전(古北水鎭)에서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3국 협력 강화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 단기외채비율 소폭 '상승'…순대외금융자산, 4623억달러 '사상 최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대외건전성 지표인 단기외채 비율이 2분기 들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외채건전성이 여전히 양호한 수준인 데다 유입자금의 성격을 고려할 때 건전성 악화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투자대조표 잠정치를 보면 6월 말 현재 준비자산 대비 단기외채 비율(이하 단기외채비율)은 34.7%로 3개월 전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대외채무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이하 단기외채비중)도 30.3%로 전분기보다 0.9%포인트 올랐다. 단기외채비율은 2015년 2분기 이후 4년 만에, 단기외채비중은 2013년 1분기 이후 6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기획재정부는 '2분기 대외채무 동향 및 평가' 보도자료에서 "단기외채비율과 단기외채비중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3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과거 위기 때나 다른 신흥국 상황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홍남기 "내년 데이터·AI·시스템반도체에 4.7조 투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데이터, 네트워크(5G),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에 총 4조7000억원의 대규모 재정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찾고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도약 시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AI 바우처 사업을 새로 도입하고, 노후시설물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시스템반도체 전주기 연구개발과 테스트배드 구축,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수소차·전기차용 배터리 기술개발 등 타 산업으로 혁신을 확산할 수 있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주유소 기반 ‘홈픽’ 주문량 3배 급증…, 일평균 3만건 돌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모범적인 상생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홈픽(HOMEPICK)’이 고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일 평균 주문량 3만건을 돌파했다.

 

홈픽은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공유인프라로 제공한 주유소를 스타트업 줌마가 택배 거점으로 활용해 탄생시킨 택배서비스다.

 

오는 9월 1일 정식 서비스 개시 1주년을 앞둔 홈픽은 택배시장의 사각지대였던 C2C 택배로 출발한 이래 고객의 Pain Point를 성공적으로 해소함으로써, ‘19년 1월 기준 일 평균 1만여건에 불과하던 주문건수를 7월 일 평균 3만건까지 확대, 세 배 가까이 성장했다.

 

택배 업계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주유소를 고객 접근성 높은 물류거점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활용해 e-Commerce, 기존 택배사업자 및 개인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Pain Point를 해소하는 모델을 만들어낸 덕분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홈픽은 중고거래 플랫폼, 이커머스(e-Commerce), 가전∙공구업체 등과의 제휴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번개장터 중고거래 택배, 이커머스 업체인 위메프의 긴급 반품 서비스, 공구업체인 스탠리블랙앤데커의 A/S 수거와 같은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지역 특산품, 공산품 등 대량으로 택배를 보내는 기업 고객을 적극 유치하는 등 고객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 "금값 더 오른다"…마크 모비우스, 금 가격 장기적 상승 전망

미국의 투자 전문가인 마크 모비우스는 중앙은행들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가상화폐 출현으로 인해 금 가격이 장기적으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비우스는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 인터뷰에서 "금은 장기적으로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를 것"이라며 "통화 공급량이 늘고 늘고 또 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말해 나는 어느 가격대에서건 금은 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포트폴리오의 약 10%를 금괴에 할당하라고 조언했다.

이 밖에도모비우스는 비트코인 등 디지털 화폐의 출현이 금 소비를 촉진할 것으로 예측했다.
 

모비우스는 "나는 가상화폐를 '심리적 통화'라고 부른다"며 "비트코인을 믿거나 다른 사이버 통화를 믿거나 하는 것은 신뢰의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상화폐의 득세와 함께 금을 포함한 진짜, 실체가 있는 자산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코스피 개인 매수에 1,960대 강세…코스닥은 1%이상 상승

 

코스피가 21일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0포인트(0.22%) 상승한 1,964.65에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68포인트(0.29%) 하락한 1,954.57로 출발했으나 장중 한때 1,971.12까지 상승하는 등 대체로 강세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21억원, 기관이 57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28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5포인트(1.47%) 상승한 615.96에 마감했다. 지수는 1.18포인트(0.19%) 하락한 605.83에 개장했으나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363억원, 개인이 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79억원을 순매도했다.

 

◆ "롯데주류는 일본기업? 오해입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주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롯데주류가 "일본 자본과 무관한 국내기업"이라는 적극적인 브랜드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21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소주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강릉공장 직원들은 최근 강릉지역 소비업소를 돌며 롯데주류가 강릉 대표기업이라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수막에는 '연간 인건비 220억원,고용인원 435명,세금납부액 1882억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들은 2인 1조로 짝을 이뤄 업소들로부터 양해를 구해 출입구 벽면 등에 현수막을 붙이고 있다. 이같은 모습은 강릉공장은 소비가 줄어들어 공장의 생산이 위축되는 상황을 특히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롯데주류의 지분 구조는 전자공시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며 "일부 커뮤니티에서 수입맥주 판매법인인 '롯데아사히주류'와 '롯데주류'를 혼동해 롯데주류의 모든 제품이 마치 일본 제품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어 유감"이라고 전했다.


◆ 국세청 "6개월마다 근로장려금 받으세요"

 

올해 처음으로 저소득 근로소득자에 대해 6개월마다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반기 지급제도가 시행될 방침이다.
 

국세청은 근로소득자 155만 명에게 2019년도 상반기 귀속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반기 지급을 신청하면 국세청이 올 상반기 소득을 근거로 연간 소득을 추정하고 또 이를 토대로 1년치 근로장려금을 산정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9월 10일까지다. 안내문에 기재된 개별인증번호를 활용해 자동응답전화나 국세청 홈택스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국세청은 올 12월과 내년 6월 1년치 근로장려금 산정액의 35%씩을 나눠서 지급하고 내년 9월에 정산을 통해 추가 지급하거나 환수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로 작년 연간 소득과 올해 연간 추정 근로소득이 가구원 구성별 기준금액 미만이면서 작년 6월 1일 기준으로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인 가구다. 올해 사업소득이나 종교인 소득이 있는 가구는 신청 대상이 아니다.
 

신청 안내문을 못 받았거나 안내문을 분실한 경우 국세상담센터 등을 통해 신청대상 여부와 개별 인증번호를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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