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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행복청, 세종시 특공 관련 허위보고"..."자료 제출 거부”

“자료 제출 수차례 요구...행복청, 모르쇠·버티기로 일관”
이종배 “직무유기에 국민 기만... 행복청장 공식사과해야”

 

【 청년일보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세종시 특공 논란과 관련해 허위 보고와 함께 자료제출을 거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위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시)은 5일 국토교통부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본 위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관련 자료 제출을 수차례 요구했으나 행복청은 갖은 핑계를 대며 모르쇠 또는 버티기로 일관했다”며 “심지어 언론에 제공한 자료조차 행복청 자료가 아니라는 등 거짓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특공 대상기관을 지정하는 행복청이 세종시 특공과 관련된 자료를 갖고 있지 않으면 그것 자체로 직무유기”라며 “그동안 관리를 못 했더라도 논란이 된 만큼 최소한 현황 파악을 위한 각 부처·기관의 특공대상자 현황 제출 관련 업무 요청이 이루어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행복청은 지난 6월 24일 공식 답변을 통해 수 차례 특공 현황 파악을 위한 업무 협조 요청을 진행했다고 답변했으나 그동안 관련 공문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이 의원은 수차례 자료 요구 및 끈질긴 추궁에 못 이겨 지난 1일 행복청 관계자가 업무 협조 요청을 하지 않았음을 실토했으며, 국감을 앞두고 문제가 될 것으로 우려되자 특공 사태가 터진지 5개월이 지나서야 뒤늦게 업무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종배 의원은 “직무 유기일뿐만 아니라 허위 보고를 한 것으로 국회를 비롯해 특공사태에 분노한 국민들을 기만한 것”이라며 “행복청장은 이에 대해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정은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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